농촌진흥청, 밭농사 기계화 촉진 방안 마련 나서
농촌진흥청, 밭농사 기계화 촉진 방안 마련 나서 | |
2015-03-24 | |
- 밭작물 기계화 촉진 위한 임대 사업 세미나·농기계 전시회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작업 기계화가 미진한 밭작물 기계화 촉진을 위해 민·관·학계 600여 명을 대상으로 24일, 25일 이틀간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밭작물 기계화 촉진 임대 사업 세미나와 농기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FTA 체결 등 시장 개방과 농촌의 노동력 부족으로 밭농업의 기계화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밭작물 기계화를 앞당기는 실용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농기계 임대 사업 발전 세미나와 실제 밭농사에 사용되는 농기계를 전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24일에는 농기계 임대 사업 발전 세미나는 임대 사업 정책, 밭작물 기계 연구와 실용화, 농기계 산업 발전 방향, 성공 전략 등 4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25일에는 100여 개 농기계 업체에서 220점의 새로 개발한 농기계를 전시하고, 경운 정지와 파종 이식, 재배 관리, 수확 운반 등 4개 분야로 나눠 교육과 전시를 하며 밭작물 기계의 현주소와 현장의 활용 방안, 미진한 분야의 기계화 촉진을 유도한다.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 박공주 과장은 “임대 사업 세미나와 농기계 전시를 통해 많이 기계화되지 못한 밭작물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장 박공주, 역량개발과 김종진 063-238-1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