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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파라클레토스 2015. 4. 6. 20:38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2015-03-25

 

■ 「농촌 현장과 정보 공유를 위한 기후변화의 이해와 토양 관리」 발간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기후변화 시대, 온도와 강우량 변화에 따른 농촌 현장의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그동안 개발한 영농 활용 기술 자료를 종합한 「농촌 현장과 정보 공유를 위한 기후변화의 이해와 토양 관리」 책자가 발간됐다.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변화의 이해와 이에 따른 온도와 강우량 변화가 농사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 사례와 관련 개발 기술 위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1장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피해 사례와 농업인의 의견, 현장 대응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주요 사항들을, 3장에서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 토양과 농사의 관계를 설명한다. 4장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토양 관리 방법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제시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 토양 산도와 온도, 토양 유실과 물 관리, 토양 유기물에 대한 분야별 영농 활용 연구 사례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로도 볼 수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장  이덕배, 토양비료과 윤순강 063-238-2450

 

■ 「고민 끝! 연작 장해」 발간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작물의 생육 현상과 현장 진단을 통해 연작 장해의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대안을 제시한 「고민 끝! 연작 장해」 책자가 발간됐다.

연작 장해는 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한 밭에 연속 재배했을 때 작물의 생육이나 수량,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작물 재배 방법만큼 연작 장해 발생 유형도 다양해 농가에서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생육 장해의 유형을 파악하고 토양 요인을 고려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1장 연작 장해와 2장 작물별 연작 장해 원인과 경감 기술로 구성돼 있으며, 토양 양분의 유효도와 손실을 질소, 인산, 양이온, 미량 원소 등으로 나눠 설명하고, 작물의 자람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1장에서는 정의와 발생 원인 등 연작 장해에 대한 개괄, 토양분석이나 경험 등에 의한 생육 장해 발생 원인 찾기, 토양에서 비롯된 연작 장해 발생 원인, 연작 장해 발생 토양의 개량 대책 등을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콩, 감자 등 식량 작물부터 황기, 작약 등 약용 작물에 이르기까지 연작 장해 원인과 경감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장  이덕배, 토양비료과 김유학 063-238-2437


■ 「생태 문화의 보물 창고 마을 숲을 찾아가다」 발간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 경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마을 숲을 쉽게 이해하고 농촌 체험이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생태 문화의 보물 창고 마을 숲을 찾아가다」 책자가 발간됐다.

마을 숲은 오래전 조성돼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휴양, 놀이, 풍치, 이정표, 목재 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도시화, 산업화를 거치면서 그 의미가 약해지고 있다.

최근 마을 숲의 조성 배경이나 얽힌 사연 등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농촌 체험, 마을 축제 등 농촌 활성화 자원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1부 ‘마을 숲을 찾아가다’와 2부 ‘마을 숲을 다시 본다’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연구원들이 직접 찾아간 전국의 마을 숲 32곳에 전하는 마을의 공동체 신앙, 풍수, 전통놀이 등을 소개하고 있다. 2부에는 마을 숲의 개념, 조성 배경과 기능 등을 자세히 실어 마을 숲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책자 앞부분에는 방문하기 전에 알아야 할 숲의 유형과 종류, 조성 원리, 전통적 기능과 현대적 기능 등을 실어 방문객의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PDF로 볼 수 있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 안옥선, 농촌환경자원과 정명철 063-238-2630

 

■ 「최신 천적 연구」 발간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천적 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 동향을 정리해 천적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지식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천적 연구 정보」 책자가 발간됐다.

천적 관련 연구 자료는 기존 곤충 관련 학회지나 영농 관련 발간물에 일부 소개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천적 연구 분야의 최신 자료를 소개하는 책이 없어 꾸준히 그 필요성이 제시돼 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지난해 개최한 ‘천적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발표 자료를 비롯해 국내·외 천적 연구 석학들이 연구해 공개한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책자는 기생봉의 성공적인 생물적 방제를 위한 천적 서식지 보호, 생물적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메밀에서 기생봉 유인 후각 호, 한국에서 생물적 방제 연구 현황: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 참나무산누에나방의 알에서 알벌류(Trichogramma)의 휴면과 대량 생산, 노지와 시설 재배 채소에서 천적 보호 기술: 천적 유인 식물과 작물, 한국 침입 해충의 생물적 방제 기술 등 6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천적 산업은 앞으로 친환경 농업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아이템으로써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천적 연구자와 천적 농업 관련 종사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소속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대학교와 천적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장 이상집, 작물보호과 최병렬 063-238-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