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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그날]13회 <왕권인가 신권인가 왕자의 난> 2014/01/19

파라클레토스 2014. 1. 19. 23:24

 

왕권인가 신권인가
    왕자의 난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
그리고 조선개국의 주역, 정도전의 석연찮은 죽음!

1398년 8월
조선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가?

태종 이방원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
조선 최초의 왕실쿠데타 ‘왕자의 난’, 그날을 추적한다!

 

 


■ 이방원 VS 정도전 - 왕권인가 신권인가!
태조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권력을 잡게 된 결정적 사건, 왕자의 난! 정도전은 이날 ‘역모를 모의했다’는 혐의로 죽음을 맞는다. 원래 두 사람은 태조 이성계를 중심으로 조선개국에 힘써온 동지적 관계! 이방원은 왜 정도전을 죽였을까? 정도전의 죽음을 둘러싼 당시의 정황들은 석연찮은 구석이 많다. 정도전의 죽음, 그 진실은 무엇일까? 

 

■ 1398년 왕자의 난 주모자, 이방원을 소환하라!
정몽주를 제거함으로써 조선의 개국에 결정적 기회를 제공한 이방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 건국 초기, 그의 입지는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 새로운 왕조 개국에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권력에서 소외당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시공간을 뛰어넘는 가상 인터뷰를 통해 ‘왕자의 난’ 주모자, 이방원의 속내를 들어본다. 

 

■ 건국 한 달 만의 파격적인 세자책봉! 그 배후는?
태조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한지 한 달 만에 세자 책봉을 단행한다. 적장자가 왕위를 계승하는 것이 원칙이었던 조선시대! 그런데 세자로 책봉된 이는 8남중에 막내였던 방석, 이방원의 이복동생이었다! 태조 이성계가 막내아들을 세자로 책봉한 데에는 둘째 부인 신덕왕후 강씨의 입김이 작용했다는데..? 신덕왕후 강씨에 대한 이방원의 분노를 엿볼 수 있는 청계천 광통교에 얽힌 사연까지 들어본다.

 

  

 

■ 왕의 길 VS 부자의 길 - ‘함흥차사’ 속에 담긴 부자간의 갈등
왕자의 난으로 하룻밤 사이에 사랑하는 아들들과 충신 정도전을 잃은 태조 이성계. 결국 함흥차사라는 말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극에 달했던 태조와 이방원의 갈등. 왕의 길과 부자의 길 사이에서 틀어져버린 두 사람의 관계를 살펴본다.
1월 19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KBS 1TV로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왕자의 난을 통해 권력을 잡고 강력한 왕권 정치를 펼친 태종 이방원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