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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29회<임진왜란 4부작 - 1부. 조선통신사 상반된 보고하던 날 2014/06/08 미리보기

파라클레토스 2014. 6. 9. 06:34

 

 

특별기획 임진왜란 4부작 - 1부. 조선통신사 상반된 보고하던 날

 

KBS <역사저널 그날> 기획특집
임진왜란 4부작!

제1부. 조선통신사 상반된 보고하던 날

1592년 4월 13일!
부산 앞바다에 700여 척의 왜선이 나타난다.
조선 역사 상 최대 비극 중 하나, 임진왜란의 발발!

그런데
임진왜란이 이미 예견된 전쟁이었다면…?!
 
7년에 걸쳐 일어난 국제전쟁, 임진왜란!
조선 조정은 왜 예견된 전쟁을 막지 못했나!
조선의 비극을 가져온 ‘그날’ 속으로 들어가 본다!

 

 

■ 조선통신사, 상반된 보고를 한 이유?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1년 전, 이미 조선은 임진왜란을 예견하고 있었다?! 조선통신사가 가져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국서! 국서에는 일본의 전쟁의도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는데… 하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실제로 만나고 온 조선통신사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

일본이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VS “일본이 조선을 침범하지는 않을 것이다

팽팽히 갈린 두 조선통신사들의 의견! 조선통신사가 상반된 의견을 보고하던 ‘그날’, 조정은 어떤 판단을 내렸을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임진왜란을 예견하고도 막지 못했던 조선!, 그 속사정을 알아본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는 왜 임진왜란을 일으켰나
자신을 ‘태양의 아들’이라 이야기하며, 조선에 ‘함께 명나라를 정복하자’는 야욕을 스스럼없이 드러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미천한 신분을 뛰어넘고 일본 전국을 통일하는데 성공한 인물, 조선의 비극을 낳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름조차도 긴가민가한 인물이 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통일된 일본 정국이 안정을 채 찾기도 전에 전쟁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는 왜 임진왜란을 일으켰을까? 그리고 오늘날, 일본은 ‘임진왜란’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질문에 일본에서 임진왜란을 연구하고 있는 사지마 아키코 교수가 <역사저널 그날>을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일본의 역사학자가 보는 임진왜란과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미지까지 임진왜란, 그 내용을 철저 분석한다! 

 

 

■ 국제관계로 살펴본 임진왜란!
임진왜란의 전운이 한창이던 당시, 국제정세는 어땠을까?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새로운 항로의 개척으로 유럽과 명나라와의 무역이 전개된 16세기! 무역을 통해 은의 양은 늘어났지만, 북쪽으로는 몽골족과 남쪽으로는 일본 왜구의 침략으로 명나라는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일본은 이러한 당시 명나라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200년 동안 외세의 침략 없이 평화로웠던 나라, 조선과 신무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전술까지 마련했던 일본!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임진왜란’, 그 전운이 감돌던 형세를 토크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나간다.

 

 

<역사저널 그날>에서 기획한, 총 4부작으로 다뤄지는 ‘임진왜란’! 그 1부 ‘조선통신사, 상반된 보고하던 날’은 오는 6월 8일(일요일) 밤 10시 35분, KBS 1TV 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