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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31회 <임진왜란 4부작 - 3부. 조선의 반격, 바다로부터 시작되다!> 2014/06/22 미리보기

파라클레토스 2014. 6. 22. 23:26

특별기획 임진왜란 4부작 - 3부. 조선의 반격, 바다로부터 시작되다!

 

바람 앞의 등불 같았던 조선의 운명은
불패의 명장, 이순신의 등장과 함께
바다에서 역전된다!
 
임진왜란의 첫 승리인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조선 수군은 연전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던 일본군의 기세를 꺾는다.

바다에서 울린 첫 승전보!
반격의 서막이 오른 그날로 돌아가 본다.


 


 

■ 바다로부터 시작된 조선의 반격! 옥포해전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에 몰렸던 그 때, 바다에서 첫 승전보가 울린다.
이른바 옥포해전! 준비된 장군 이순신의 등장과 함께 바다로부터 시작된 조선의 반격은
일본 수군을 완벽히 제압한다. 해로를 이용해 군수물자와 군량미를 조달하려 했던 일본군의 전략을 흐트러뜨린 조선 수군은 한산대첩까지 연전연승을 이어 나가는데... 육전에서 승승장구 하던 일본군은 잇따른 수군의 패배 소식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 스튜디오를 당황하게 만든 돌발퀴즈!
거북선이 첫 출전한 해전은?  거북선은 누가 만들었을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잘 아는 거북선! 그렇다면 평소 거북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래서! 역사저널 그날을 만드는 제작진에게 물어봤다.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든 돌발 퀴즈! 과연 제작진의 대답은?

 

  

■ 최강 조선 수군의 비밀병기는?
완벽하게 제해권을 지켜 낸 조선 수군. 이들을 최강으로 만든 비밀 병기는 무엇이었을까?
조선 수군의 주력선인 판옥선에 포를 장착, 적군의 배를 향해 사격하는 화포에 있었다. 당시 화포의 위력은 적선 위의 군사들을 몰살시킬 만큼 강력했다는데... 일본 수군의 조총에 맞서 그 위용을 자랑했던 조선의 화포, 그 베일을 <만물각>에서 벗겨본다.

 

 

■ 반격을 이끈 숨은 주역, 의병
한산대첩 이후 조선 수군과의 전투 금지 명령을 내린 도요토미 히데요시. 수륙병진 전략에 차질을 빚자 계획을 변경한 일본군은 곡창지대인 전라도를 가기 위해 진주성을 포위해 온다. 전라도로 가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인 진주성, 이를 지켜내기 위해 관군민의 합심으로 열세 속에 빛나는 승리를 거둔다. 관군의 계속된 패배에 자발적으로 떨쳐 일어나 반격의 실마리를 마련했던 주역, 의병.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떨쳐 일어나는 우리 선조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 대규모 파병. 명군이 참전한 까닭은?
바다에서 수군이, 육지에서 의병이 전열을 가다듬는 동안 전세 역전을 가속화시킬 지원병이 도착한다. 이여송이 이끄는 수 만 명의 명군과 조선 관군의 합류로 6개월 만에 평양성을 되찾는다. 조명연합군의 활약으로 일본군의 후퇴는 가속화되고, 전쟁의 승기는 조선에게 돌아선다. 일본군을 완전히 몰아낼 기회가 눈앞에 찾아왔으나 벽제관전투에서 일본군에 크게 패한 뒤 명군의 태도에 변화가 일기 시작하는데...

 

애초 명나라로 가기 위해 시작된 일본의 조선 침략, 이 전쟁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바다에서 시작된 조선의 반격!
6월 22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 그 서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