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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물리치는 건강 보양식 레시피 '이것' 먹으면 도움

파라클레토스 2016. 5. 30. 23:51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건강 보양식 레시피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미세먼지에 들어있는 수은,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은 한번 몸에 들어가면 배출되지 않고 쌓여 신경계 장애, 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중금속을 배출하려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신경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중금속 배출을 돕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고등어와 미나리를 사용한 '미나리 고등어조림' 레시피를 알아본다.

[헬스조선]미세먼지로 인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좋은 대표적인 식재료인 고등어와 미나리를 사용한 건강 보양식 레시피를 알아본다/사진=조선일보 DB
[헬스조선]미세먼지로 인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좋은 대표적인 식재료인 고등어와 미나리를 사용한 건강 보양식 레시피를 알아본다/사진=조선일보 DB

 

고등어의 아연은 중금속을 배출하고 오메가3 지방산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도 염증과 비염을 완화한다. 향긋한 미나리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한다. 미나리가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줘 식재료의 궁합도 좋다.

재료는 고등어 통조림 1캔(400g), 미나리 3줄기, 감자(당구공 크기) 2개, 양파 1개, 파 1뿌리, 청양고추 2개, 간장, 고추장, 간 마늘,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을 준비한다. 먼저 감자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두툼하지 않게 썬다. 양념장은 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1큰술, 간장 4큰술, 물은 통조림 캔 1컵을 넣고 섞어 만든다. 냄비에 손질한 재료와 양념장, 고등어 통조림(국물까지)을 넣고 중불로 끓여준다. 물이 자작해질 때쯤 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잘라서 넣고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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