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카 잡는 법 숙지
요새 나온 디카가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좋고 사진찍기 간편합니다.
근데 디카 찍는사람들 중에, 엄지와 검지로 카메라를 잡고
찍는 분들이 있어요... 아니면 한손으로 찍는 경우요.
가볍고 작을수록 흔들림에 민감하지요..
(비싼 디카라면 손떨림 보정이 있지만, 보통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근데 손끝이나 한손으로 찍으면 안 흔들리는게 이상한겁니다.
그래서 잘 잡는 법이 아주 중요하겠죠!!!!
디카를 잡을 때, 양손으로 잘 쥐어주거나,
디카 아래를 받혀주고, 한손으로 셔터를 누르면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여기에 양 겨드랑이를 몸에 붙여서 찍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2. 몇초간 숨참기
개인적으로 배경이나 사물을 찍을때 쓰는 방법인데
남자들이 군대가서 총 쏘기 몇초전에 숨을 참고 쏘거든요.
이려면 총의 흔들림이 줄어드는데,
마찬가지로 셔터누르기 바로 몇초전에 숨을 참아주면,
몸의 떨림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요새나온 스마트폰으로 찍을 때, 숨 몇초만 참네요.
단체사진찍을 때는 힘들고요.. (김치~~ 말해줘야하니까용 ㅋㅋ)
3. 셔터 반 누르고 몇초 후 완전히 누르기.
셔터 반을 누르면 자동초점이 되는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그냥 찍게되면 초점이 흐려지니 마치 손이 떨린것 처럼
나올 때도 간혹 있으니까요...
4. 밤에 찍을 때 셔터 누르는 동안 몇 초만 더 기다리기...
밤에 찍으면, 툭하면 흔들리는 일이 엄청 많은데요...빛이 모자라서 이런겁니다.
사진을 찍고 카메라에서 사진을 인식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밤에 사진찍으면 셔터 누르고 2초 정도 찍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이 몸과 멀어질수록 더 많이 흔들립니다.
팔을 최대한 당겨서 몸에 딱 붙이시구요
촬영을 하기 전에는 호흡을 멈추세요
그리고 반셔터 후에 셔터를 누르는 단계가 가장 중요한데요 이건 연습도 좀 필요합니다.
반셔터 상태에서 지그시 셔터를 눌러서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셔터가 눌러져야 합니다.
그렇게 좀 연습하시다 보면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손끝에 집중을 하면 심장이 뛸때 손이 아주 살짝 흔들린다는것도 느낄수 있을거예요
좀 익숙해 지면 심장이 쿵쿵 뛰는 타이밍을 피해서 셔터를 누르는 정도까지 이르게 될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삼각대를 이용하는 방법이구요
삼각대가 없다면 벽이나 고정된 사물, 나무 같은데 손/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찍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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