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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파라클레토스 2014. 9. 26. 03:50

제5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2014-09-23

- 전국 여성농업인, 소비자 1만 2천 명 모여 도·농 화합의 장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는 ‘희망찬 농촌, 행복한 농촌,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9월 23일∼24일까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제5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 생활개선회 전국 회원을 비롯해 소비자, 관계관 등 1만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더불어, 생활개선회 활동으로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진흥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한다.

 

이날 최고 영예인 석탑산업훈장은 조희숙(전 생활개선중앙회장)씨에게 돌아간다. 또한, 포장(1명), 대통령 표창(4명), 국무총리 표창(6명), 장관표창(18명), 청장표창(24명) 등 모두 54명이 수상한다.

 

이 자리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생활개선회원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 하는 도농 교류의 축제가 될 것이다.

 

아울러, 창업제품 홍보 경진과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 기술로 승부하는 여성농업인 창업’을 주제로 토론 한마당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17개 시도의 창업 제품 전시와 직거래 장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국수, 쌀떡국 등 전시와 시식이 이루어진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전국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회원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미자 회장도 “핵심 여성 지도자로써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며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전국에 1,838개회 10만여 명이 읍면단위까지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 농촌전통문화계승, 도농교류 등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 이금옥, 농촌자원과 정명갑 063-23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