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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가공용 찰벼 ‘백옥찰’ 보러오세요

파라클레토스 2014. 10. 27. 09:03
품질 좋은 가공용 찰벼 ‘백옥찰’ 보러오세요
2014-10-21

 

- 농촌진흥청, 10월 21일 청주서 현장 평가회…산업화 관련 토론회도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0월 21일 충북 청주의 친환경 청개구리쌀 마을에서 가공용 고품질 찰벼 ‘백옥찰’ 생산 단지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에서는는 국립식량과학원, 지역 관계관, 농업인 등 50여 명이 모여 고품질 가공용 찰벼 재배 현황을 살핀다.

 

이 자리에서는 청개구리쌀 마을 현황과 경종 개요 설명(재배단지 회장), 백옥찰 품종 특성과 안정적 재배 방법(신소재개발과 조준현 박사), 청주시 쌀 산업 발전 방안과 지원(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윤명혁 소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백옥찰’의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산업화하는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열린다.

 

‘백옥찰’은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찰벼로 기존 찹쌀보다 줄무늬잎마름병,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수량은 10a당 532kg 정도다.

 

전국 재배 면적은 2010년 약 440ha에서 2014년 5,627ha로 빠르게 늘고 있으며, 청주 친환경 청개구리쌀 재배 단지는 120ha를 재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남민희 과장은 “전통음식인 떡이나 한과, 도넛의 원료곡으로 ‘백옥찰’을 사용하면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장 남민희, 신소재개발과 박인희 055-350-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