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해철 패혈증에 이어 이외수까지.. 위암 2기 투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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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신해철에 이어 작가 이외수까지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이들을 아끼는 대중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외수는 23일 새벽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간다"며 자신의 병세가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외수는 지난 21일 "흑변과 현기증이 시작돼 위출혈을 의심하고 내시경을 찍었더니 위가 형편없이 헐어 염증이 보였다. 의사의 권유로 큰 병원에서 수혈을 받고 여러 검사를 받았다"고 개재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위암 2기에서 3기로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해철과 이외수 모두 SNS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해온 만큼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위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출처 :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집

글쓴이 : 변산반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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