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라떼아트’ 전용 펜 출시... 음료 위에 그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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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cinnibird.com

 

커피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이제 커피는 맛 뿐만 아니라 미관까지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라떼아트. '라떼아트'는 곱게 뽑은 우유거품 위에 하트부터 만화캐릭터까지 다양한 그림을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오랜 기간 훈련하지 않으면 쉽게 따라하기 어렵다. 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마니아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초보자도 쉽게 라떼아트를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줄 펜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via cinnibird.com

 

헝가리 디자인 회사 '올리아츠 스튜디오(OLIARTS Studio)'에서 선보인 이 제품의 이름은 시니버드(CinnieBird).

 

생김새가 마치 새를 연상케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 요리에 관심있는 모두에게 흥미로운 상품이다.

 

라떼아트를 위한 코코아파우더 뿐 아니라 입자가 고운 다른 향신료도 쉽게 응용할 수 있기 때문.

 

사용법은 간단하다. 제품 가운데 뚜껑을 열고 파우더를 넣은 뒤, 다시 덮고 헤드 부분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이제 펜처럼 손에 쥐고 접시, 우유, 초콜렛 그 어디든 그리기만 하면 나만의 예술품 완성된다.

 

 

 

via cinnibird.com​

 

단순히 목을 축이기 위한 음료에서 오감(五感) 만족시킬 수 있는 예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커피의 세계. 

 

당신도 이 펜 하나로 예술가가 될 수 있다.

 

과감히 도전해 보고 싶다면 미국 소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를 찾아보길 권한다. 

 

이달 말까지 흰색과 검정 두 가지 색상을 각각 45달러(약 4만 5천 원), 50달러(약 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 인사이트]

출처 :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집

글쓴이 : 변산반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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