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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협과 쌀 가공산업 활성화 이끈다

파라클레토스 2015. 4. 6. 21:14

농촌진흥청, 농협과 쌀 가공산업 활성화 이끈다
2015-04-02

 

- 쌀국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과 농협식품연구원(원장 권오성), 아산송악농협(조합장 이주선)은 2일 아산송악농협에서 쌀국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 가공산업을 보다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과 농협은 앞으로 2년간 ‘고아미’ 쌀국수 산업화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쌀 품종 제공과 쌀국수 품질 특성 평가와 벼 품종에 대해 생산 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농협식품연구원은 쌀국수 산업화를 위한 제품 적성과 기술을 지원하며, 아산송악농협은 쌀국수를 제품화하고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를 담당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연구 기관과 농협이 연구 결과를 공유해 국내에서 육성한 벼 품종으로 쌀국수 산업을 활성화해 쌀 가공산업이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쌀국수용 벼 ‘새고아미(2011년)’, ‘팔방미(2012년)’, ‘새미면(2014)’을 개발하고 쌀국수에 적합한 쌀가루 품질 기준을 설정한 바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장 김욱한, 수확후이용과 이점식 031-695-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