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궁금증 어디에서? | |
2015-04-10 | |
- 농업의 민원은 ‘일어서서 바로처리 (1544-8572)’로 통한다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인을 비롯한 민원인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상담 콜센터(1544-8572)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 상담 대표 번호인 ‘1544-8572’는 ‘일어서서 바로처리’한다는 의미로, 영농과 관련된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다1).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작물별 전문 기술 위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안산의 제라늄(화훼) 생산 농가에서 잎이 노랗게 변해 상품성이 떨어진다며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상담 콜센터에 문의했다. 1년 이상 속을 태우던 농업인은 전문 기술 위원과 기술 지원팀의 도움으로 ‘토양 내 염류 이동에 의한 고사’라는 원인을 밝혔고, 다시 품질 좋은 제라늄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충남 천안의 귀농 1년차 농가는 시설하우스의 오이 잎이 하얗게 마르거나 말라죽고 있다며 상담을 원했다. 피해 사진을 메신저로 전달받은 뒤 관리 상황 등을 검토한 결과, ‘질소 가스 장해’였다. 자세한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고 싱싱한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영농 현장에서 겪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들은 1544-8572 전화 상담을 통해 90% 이상 해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전경성 고객지원담당관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상담 콜센터 1544-8572를 통해 한 해 2만 5,000건의 상담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후 19% 정도 늘었다.”라며, “이웃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농업 기술의 창구로써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원스톱 처리 민원’ : 작물 재배기술, 병해충 진단, 농작물 고사·생육불량 원인 규명, 텃밭 가꾸기 등 [문의]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 전경성, 고객지원담당관실 고창호 063-238-0594
|
'▒ 농사◈ > ◐농촌진흥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촌진흥청, ‘밀수농약’ 피해 예방 위해 특별점검 실시 (0) | 2015.04.15 |
---|---|
사과 꽃, 16일부터 필 것으로 예측 (0) | 2015.04.14 |
저항성 벼 품종’ 벼멸구 피해 줄인다 (0) | 2015.04.14 |
배꽃 필 때는 병 방제와 수분 관리가 중요 (0) | 2015.04.14 |
‘저항성 벼 품종’ 벼멸구 피해 줄인다 (0) | 201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