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환경 자원 학습관’ 28일 문 연다 | |
2015-04-28 | |
- 평일 무료 운영…농촌 자원 학습‧체험의 장 -
농업·농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8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 개관 행사를 열었다. 개관식은 개회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고,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농촌 경관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이번에 문을 여는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은 농촌 경관과 전통문화 등 농촌 자원과 토양의 종류, 역사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농촌다움자원을 활용한 농촌마을 계획, 농촌관광과 귀농‧귀촌 등 농촌 마을의 현재와 잠재 가치, 미래 산업을 관람하고, 흙과 인간의 생활, 흙 속의 생물 등 흙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색 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마을을 소개하는 ‘농촌체험’ 애플리케이션과 우리나라 토양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흙토람’ 누리집에서 시연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스크린을 통해 계절별로 나비·반딧불이·잠자리 잡기, 눈사람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프로그램과 전래동화의 주인공이 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디지털 사진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 견학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견학 문의는 전화(063-238-2662)로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최진아 연구사는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이 농업과 농촌을 접하기 어려운 요즘 어린이들에게 농촌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는 학습의 장이자 어른들이 농촌을 추억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 안옥선, 농촌환경자원과 최진아 063-238-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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