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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파라클레토스 2015. 5. 1. 06:19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2015-04-30

 

■ 「바로 처리한 농업 궁금증?」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3.0 실천에 앞장서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들을 모아 「바로 처리한 농업 궁금증?」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해 하반기 농업 현장을 찾아가 처리한 작목별 이상 증상, 생리 장해, 병해충 등의 해결 사례와 국민신문고를 통한 농업기술 전자민원 사례 등 98건을 실었다.
    * 유형별: 현장 민원 75건, 전자 민원: 23건
    * 작목별: (현장) 벼 8건, 밭작물 6건, 채소 34건, 과수 27건
              (전자) 식량, 전·특작 6건, 채소·과수 8건, 토양·비료 4건, 기타 5건 

「바로 처리한 농업 궁금증?」 사례집은 2005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발간해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포해왔으며, 농업인 기술 지도와 민원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사례집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전경성 고객지원담당관은 “다양한 농업 현장의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 사례집으로, 농업인은 물론 각 기관 담당자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행복 농업 이동상담지원단」를 상시 가동해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 전경성, 고객지원담당관실 김태영 063-238-0591
                              기후변화생태과장 소규호, 기후변화생태과 김민경 063-238-2502

 

■ 「APEX 모델 사용 매뉴얼」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한국형 농업 비점오염1)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APEX2) 모델을 사용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APEX 모델 사용 매뉴얼」이 발간됐다.

APEX 모델이란 농경지의 영양 물질 농도와 식물계의 탄소 흐름, 유출량, 다양한 경지의 특정 관리 기법으로부터 일단위 영양물질 발생량을 모의하기 위해 설계된 필드 모델이다.

책에는 APEX 모델 구동을 위한 입력과 출력 파일에 대한 설명, 모델 구동 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사용자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놓았다. 또한, 모델 구동 결과물에 대한 검증과 수정 방법이 자세히 실려 있다.

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누리집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로 선착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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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염원이 일정한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동적 오염원에 의해 오염되는 것
2) Agricultural Policy/Environmental eXtender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 안옥선, 농촌환경자원과 김경희 063-238-2631

 

■ 「이야기가 있는 농촌마을 생태체험」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체험마을에서 생태 체험 중 생물 자원을 설명하는 데 유용한 이야기 해설 자료집 「이야기가 있는 농촌마을 생태체험」이 발간됐다.

농촌 생물 자원은 농촌마을 사람들의 삶과 오랜 시간 함께해 이야기와 문화를 담고 있는 동‧식물을 말한다.

생태 체험을 운영할 때 일반인들에게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생물 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해설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해설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는 농촌마을에 서식하는 생물 자원과 관련된 옛이야기부터 이름의 유래, 생태적 특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75종의 식물과 59종의 동물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생물 자원을 도감 순서로 정리했다. 생물 자원에 관한 해설은 생김새, 분포, 서식지, 효용, 활용 등 네 가지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책에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생물 자원 해설뿐만 아니라 용어에 대한 해설도 실었다.

또한, 각 생물이 마을 어느 곳에 살고 있는지, 마을에서 어떻게 활용돼 왔는지를 사진으로 남기고 기록해 마을별로 해설자료집 내용을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해설시 참고할 수 있는 해설지침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농촌마을에서 관찰 체험을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체험콘텐츠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야기를 통해 생물 자원에 대한 이해와 생태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촌마을 생물 자원의 활용성과 체험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누리집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농촌진흥청 디지털 출판프라자 ‘농서남북(http://lib.rda.go.kr/pod/index.asp)에서 전자책 보기와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 안옥선, 농촌환경자원과 김경희 063-238-2631

 

■ 「과수원 잡초도감」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잡초 428종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한 「과수원 잡초도감」이 처음 발간됐다.

이 책자는 농촌진흥청 산‧학‧연 공동 연구 과제 ‘농경지 발생 잡초 정밀 분포 조사’에 따른 것으로, 도 농업기술원, 대학과 농업연구소 등 11개 기관이 협업해 정부3.0 가치를 실현한 결과물이다.

이 책자에는 다각도로 촬영한 잡초 사진과 생활형, 생리‧생태적 특성 등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어, 농업인이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누리집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을 예정이고,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잡초학회, 한국작물보호협회 등 유관기관도 배부할 계획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장 이상집, 작물보호과 김창석 063-238-3321

 

■ 만화로 보는 「우돌이의 한우 개량 이야기」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개량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보는 「우돌이의 한우 개량 이야기」 책자를 펴냈다.

이 책은 농가들이 한우를 개량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하고, 실제 궁금해 하는 점을 ‘우돌이(한우)’라는 친근한 인물을 등장시켜 다양한 예와 일화로 소개한다.

유전능력의 의미와 예측하는 방법, 같은 부모에게서 난 자손의 능력이 다른 이유, 근친교배 문제, 암소와 씨수소 능력을 고려한 교배 방법, 개량 목표 설정 방법 등을 각 장에 자세히 담았다. 특히, 개량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펴낸 「한우 교배 계획 길라잡이」의 활용 방법도 실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보석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책자를 바탕으로 한우 개량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041-580-3372)로 문의하면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선착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책자 속 만화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종축개량지에 실어 축산업에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장  양보석, 가축개량평가과 최태정 041-580-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