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38년 만에 '럭키문' 뜬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럭키문'(Lucky moon)이 뜬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럭키문'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이르는 말로 보통 19년의 주기로 뜨곤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윤년의 영향으로 지난 1977년 크리스마스 이후로 무려 '38년'만에 뜨게 됐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다음 럭키문은 19년 후인 2034년에나 다시 만 날 수 있다. 

 

한편 2015년에는 유난히 특별한 보름달이 떠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다. 

 

크리스마스에 뜨는 '럭키문' 뿐 아니라 지난 7월에는 '블루문', 추석에는 '슈퍼문' 등 특별한 보름달이 여러번 떠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