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문학♡좋은글♣

신년시(新年詩) / 조병화

파라클레토스 2016. 1. 4. 01:35

 


 



신년시(新年詩) / 조병화 흰 구름 뜨고 바람 부는 맑은 겨울 찬 하늘 그 무한을 우러러보며 서 있는 대지의 나무들처럼 오는 새해는 너와 나, 우리에게 그렇게 꿈으로 가득하여라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영원한 일월의 영원한 이 회전 속에서 너와 나, 우리는 약속된 旅路를 동행하는 유한한 생명 오는 새해는 너와 나, 우리에게 그렇게 사랑으로 더욱더 가까이 이어져라

'▒ 좋은글 ◈ > ♣문학♡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보다 중요한 것!!  (0) 2016.01.09
이것이 "희망" 입니다  (0) 2016.01.04
사무침  (0) 2015.12.11
[스크랩]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0) 2014.11.26
[스크랩] 당신과 커피한잔  (0)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