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담배연기 (브람스 일화)
브람스가 파티에서 배짱 좋은 부인들에게 둘러싸였다
(참고로 그는 독신이었다).
대화 도중 브람스는 대답이 군색해지자 시가에 불을 붙였다
(시가는 연기가 많고, 또한 독하다).
그러자, 그와 부인들은 금세 담배 연기에 휩싸였다.
그러자, 한 부인이 브람스에게 따졌다.
"선생님, 숙녀들 앞에서 이렇게 담배를 피우시면 어떡해요."
그러자, 브람스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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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천사들이 있는데 구름이 없어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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