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 ㄱ
▷가납사니:쓸데없는 소리를 잘하는 사람, 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래다:맞서서 시비를 가리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각다분하다:일을 하는 것이 힘들고 고되다.
▷간정되다:앓고 있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강짜를 부리다:샘이 나서 괜히 심술을 부리다.
▷강파르다:몸이 파리하고 야위다. 성질이 괴팍하고 깔깔하다.
▷거니채다:눈치를 채다.
▷걸쩍거리다:쾌활하여 무슨 일에나 시원시원하게 덤벼들다.
▷걸태질:재물을 탑욕스럽게 끌어모으는 것
▷게정:불평을 품고 떠들고 행동함
▷게염:부러워하고 탐내는 욕심
▷고갱이:사물이나 일의 줄기가 되는 부분
▷괴발개발 : 글씨를 함부로 이리저리 갈겨써 놓은 모양
▷골막하다:그릇에 가득 차지 않고 좀 모자라다.
▷곰비임비:물건이 계속 쌓이거나 일이 거듭 생기는 모양
▷공성이 나다:길이 들다. 이력이 나다.
▷구듭: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처리를 해주는 것
▷구쁘다:입맛이 당기고 먹고 싶다.
▷구순하다:의좋게 말썽 부리지 않고 잘 지내다.
▷국으로: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굼닐다: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궁따다:시치미를 떼고 딴소리를 하다.
▷그느다: 아기가 대소변을 분간하다.
▷그르다:보살펴주고 보호해주다.
▷그악하다:장난이 심하다. 성격이 사납고 모질다, 몹시 부지런하다.
▷길마:안정처럼 소에 등에 얹어 짐을 싣는 도구
▷길미:빌린 돈에 대하여 덧붙여주는 돈, 이자
▷꺼병이:어린 꿩, 외양이 거친 사람
▷꺼펑이: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꺽지다:성질이 억세며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순우리말 – ㄴ
▷남우세:남이 비웃거나 조롱함. 혹은 조롱을 받음.
▷너나들이: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내남 없이:모두 다 마찬가지로
▷느껍다:어떤 느낌이 생긴다.
▷느루: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긴 시간에 걸쳐
▷능:넉넉하게 잡은 여유
▷능갈치다:능청스럽게 잘 둘러대다.
▷늦:어떤 일에 대하여 보이는 조짐
순우리말 - ㄷ
▷다따가:갑자기, 별안간
▷다직해야:기껏 해야
▷댓바람 : 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바로
▷더께:물건에 앉은 찌든 때
▷더펄이:성질이 활발한 사람
▷덩저리 : 부피
▷도두보다:실제보다 더 좋게 혹은 크게 보다.
▷도두치다:시세보다 더 많이 셈을 치다.
▷도섭스럽다:능청스럽게 변덕을 부리다.
▷동곳 빼다: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티:흙을 잘못 만져 지신(地神)을 노하게 하여 받는 화(禍), 또는 공연히 건드려서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되모시:결혼한 일이 있으면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두남두다:편을 들다. 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억시니:못된 장난을 한다는 귀신
▷뒤란:집 뒤와 울타리 안의 공간
▷드레:사람의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진중한 무게
▷들마:(가게나 상점의)문을 닫을 무렵
▷떠세:돈이나 세력을 믿고 억지를 쓰는 것
▷뜨개질 : 남의 마음속을 떠보는 일
▷뜨악하다: 선뜻 마음에 내키지 않다.
순우리말 – ㅇ
▷아귀차다:뜻이 굳고 일하는 것이 야무지다.
▷아람치:자기의 차지
▷아퀴짓다:어떤 일을 마무리를 짓다.
▷안다미:남이 져야 할 책임을 떠맡음
▷안 차다:겁이 없고 당돌한 맛이 있다.
▷알심:동정하는 마음, 보기보다 야무진 힘
▷알천:가장 값나가는 물건 혹은 가장 맛있는 음식
▷애면글면:힘도 약하면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어리눅다:일부러 어리석은 척하다.
▷언구럭:말을 교묘하게 하여 말로 남을 농락하는 일
▷에끼다:서로 주고 받아야할 물건이나 돈을 서로 비겨 없애다. 상쇄시키다.
▷여낙낙하다:성미가 곱다. 상냥하다.
▷여리꾼:상점 앞에 서서 지나는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도록 권하는 사람. 호객꾼.
▷열쌔다 : 매우 민첩하고 날래다.
▷열없다:다소 부끄럽다. 겁이 많다.
▷영절스럽다:일이 그럴듯하다.
▷옥셈:계산을 잘못하여 스스로를 불리하게 하는 셈
▷울릉대다 : 힘이나 말로 남을 위협하다.
▷왜자하다:소문이 자자하게 퍼지다.
▷왜장치다:일이 다 지난 뒤에야 큰소리를 치다.
▷우렁잇속: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일
▷울력:여러 사람이 협력함
▷은결들다:내부에 상처가 생기다. 원통한 일로 혼자 속을 썩이다.
▷은사죽음:마땅히 보람이 나타나야 할 일이 보람없이 끝나버리는 일
▷의초:동기 간의 우애
▷입찬말: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
순우리말 – ㅁ
▷마디다:쓰는 물건이 잘 닳거나 없어지지 않다.
▷마수걸이 : 장사에서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마뜩하다:마음에 제법 들다.
▷말 재기:쓸데없는 말을 잘 꾸며내는 사람
▷매나니:맨손이나 맨밥
▷맵자하다:체격에 꼭 어울려서 맞다.
▷메지:한 가지의 일이 끝나는 단락
▷모가비:인부나 광대 등의 대장격, 낮은 패의 우두머리(꼭두쇠)
▷모주:대책없이 술을 늘 많이먹는 사람, 모주망태
▷몰강스럽다:억세고 모질며 보기에 악착스럽다.
▷몽구리:바싹 자른 머리
▷몽태치다:남의 물건을 슬쩍 훔쳐내다.
▷무람없다:예의에 어긋나다.
▷무릎맞춤:대질심문
▷미립:경험을 통해 체득한 묘한 이치
▷미투리:삼, 모시 따위로 엮어낸 신
▷미쁘다 : 믿음직하다. 미덥다
▷민패:꾸밈새 없는 소탈하고 소박한 물건
▷밀막다:밀어서 막다. 못하게 말리다. 핑계를 대어 거절하다.
순우리말 – ㅂ
▷바자위다: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럽지 못하다.
▷바장이다:부질 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하다.
▷반기:잔치나 제사 때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려고 작은 목판에 담은 음식
▷반지빠르다:얄밉고 교만하다.
▷버력: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을 벌하는 일
▷버르집다:숨은 일을 들춰내어 떠들다. 작은 일을 부풀려 떠벌리다.
▷버커리:늙고 병들거나 고생으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
▷변죽 : 그릇 따위의 가장자리로, 변죽을 울리다는 표현은 넌지시 빙 둘러서 지적하다라는 뜻을 지닌다.
▷보깨다:먹은 것이 소화가 잘 되지 아니하여 뱃속이 거북하고 괴롭다.
▷보쟁이다:부부가 아닌 남녀가 몰래 친밀한 관계를 맺다.
▷보짱:꿋꿋하게 갖는 속마음
▷부닐다: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북새:많은 사람들이 야단스럽게 부산을 떠는 일
▷벅벅이:틀림없이
▷빕더서다: 약속을 어기다.
순우리말 – ㅅ
▷사박스럽다 : 성질이 독살스럽고 당돌하여 함부로 간섭하기를 좋아하다.
▷사품:어떤 일이나 동작이 진행되는‘마침 그때(기회)’를 뜻함
▷살피:논두렁의 경계 표시
▷서름하다:남과 가깝지 못하다. 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섟: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설멍하다: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
▷설면하다: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 낯설다. 정답지 아니하다.
▷소양배양하다: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손대기:잔심부름을 할만한 아이
▷손방:할 줄 모르는 솜씨, 초보자, 문외한
▷수지니:집에서 기른 매
▷습습하다: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시나브로 : 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실큼하다: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
▷쌩이질:한창 바쁠때 쓸데 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것
순우리말 – ㅈ
▷자닝하다: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혹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다.
▷자리끼: 밤에 마시려고 잠자리의 머리 맡에 두는 물
▷자발없다: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재우치다:재촉하다.
▷적바림:(뒤에 들추어 보려고) 글을 간단히 적어 두는 일
▷제키다: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겨지다.
▷주니:몹시 지루하여 느끼는 싫증
▷쥘손:물건을 들때 손으로 쥐는 부분
▷지다위:남에게 의지하고 떼를 씀, 제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지멸있다 : 꾸준하고 성실하며 참을성이 있다.
▷진솔:한번도 빨지 않은 새옷
▷짜장:과연, 참, 정말로
순우리말 – ㅊ
▷차깔하다 : 문을 굳게 닫아놓다.
▷척(隻)지다:서로 원한을 품다.
▷천둥벌거숭이:두려운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는 사람
▷천둥지기:비가 와야만 모를 심을 수 있는 논, 천수답(天水畓)
▷초들다:어떤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추레하다:겉모습이 허술하여 보잘 것 없다. 생생한 기운이 부족하다.
▷치사랑 : 손윗사람에 대한 사랑
순우리말 – ㅋ
▷콩노굿 : 콩의 꽃
▷콩켸팥켸:사물이 마구 뒤섞여 뒤죽박죽된 것
순우리말 – ㅌ
▷타끈하다: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치사하다.
▷토리:화살대 끝에 씌운 쇠고리
▷통거리:어떤 사물의 전부, 가리지 않은 모두
▷투깔스럽다:일이나 물건의 모양새가 투박하고 거친 맛이 있다.
▷투미하다:어리석고 둔하다.
▷트레바리: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혹은 그런 사람
▷틀거지: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티석티석:거죽이 거칠게 일어나 환히 트이거나 윤이 나지 못한 모양
순우리말 – ㅍ
▷파니: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포달지다:시기하여 악을 쓰고 함부로 욕을 하며 대드는 듯하다.
▷푸네기:가까운 제 살붙이
▷푸서리:거칠게 잡초가 무성한 땅
▷푼더분하다: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두둑하다. 넉넉하고 여유가 있다.
▷푼푼하다:모자라지 않고 넉넉하다. 활달하고 시원스럽다.
▷풀치다:맺혔던 생각을 돌려 너그럽게 용서하다.
▷피새:날카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
▷피천:아주 적은 액수의 돈
순우리말 – ㅎ
▷하리놀다: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비다: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어 파다. 남의 결점을 들추어내서 헐뜯다.
▷한둔:한 데서 밤을 지새움
▷함초롬하다: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털이 가지런하고 곱다
▷핫아비:유부남(반대말:핫어미= 유부녀)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아니하고 쓸모없이 다른 짓을 하다.
▷행짜: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려는 행동
▷허룩하다:줄어들거나 없어지다.
▷허방:움푹 팬 땅, 함정
▷허수하다:(모르는 사이에 없어져 빈자리가 난 것을 깨닫고) 허전하고 서운하다.
▷훈감하다:맛과 냄새가 진하고 좋다. 푸짐하고 호화스럽다.
▷휘뚜루마뚜루 :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희나리:덜 마른 장작
▷희떱다: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한 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흰소리 : 터무니없이 자랑하거나 지껄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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