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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현장중심·정책중심으로 직원 인식 전환한다!

파라클레토스 2016. 3. 23. 19:53
고객중심·현장중심·정책중심으로 직원 인식 전환한다!
2016-03-14

- 농촌진흥청, 정부3.0 생활화... 400명 현장 체험 교육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3월부터 10월까지 정부3.0의 생활화와 ‘고객중심·현장중심·정책중심’ 실천을 위해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정부3.0 변화 관리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내적 변화가 외부 환경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론 교육은 최소화하고 ‘매일 5개 감사 쓰기’ 실천, 농촌 현장 전문가와의 토론, 정부3.0 남극탐험대 등 체험 위주의 학습 기법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2016년 교육 인원: 400명(상반기 200, 하반기 200)

현장 교육은 기후변화로 재배적지가 전라북도까지 올라온 열대작물(한라봉, 체리 등) 재배‧판매와 함께 사계절 농촌 체험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천단마을(정읍 신태인)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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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곤 마을대표를 만나 농식품의 6차산업화 성공 사례 확산 방안과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이어 한라봉 수확과 소세지 만들기 등 체험학습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음으로써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업무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의 감사 실천을 위해 다른 기관이나 기관 내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협업할 때도 감사 편지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부3.0 남극탐험대’ 프로그램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 결정 능력을 키우는 게임식 교육으로 정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촌진흥청 지식정보화담당관실 김미희 농업연구관은 “이론 위주의 기존 교육을 벗어나 색다른 체험 위주의 실습 교육으로 정부3.0을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국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천하는 정부3.0 생활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창조행정법무담당관 강민구, 창조행정법무담당관실 문규철 063-238-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