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은 항상 긴장됩니다.
그리고 기다림의 길어질수록 마음속 별 하나가 꺼진
것처럼 깜깜해집니다.
그렇게 유기견들은 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도 하고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불과 몇
분 전까지 온몸에 힘없이 풀이 죽어 있던 녀석이
새 가족을 만나는 순간 자신감이 넘칩니다.
얼마나 새 주인을
기다렸을까요?
유기견은 언젠가 꼭 나타날 새 가족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유기견에게
생명이 살아나는 일입니다.
'혼자'보다는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보면 어떨까요?
# 오늘의 명언
개들은 사랑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제프리 무사예프 매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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