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귀둔화훼ㆍ서화파프리카 원예단지 ‘최우수’
▲ 강원 인제군 귀둔화훼수출단지와 서화파프리카수출단지가 2년 연속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귀둔화훼수출단지 현장 평가모습. (사진=인제군청 제공) |
【인제=참뉴스】강원 인제군은 귀둔화훼수출단지(대표 진형욱)와 서화파프리카수출단지(대표 박용희)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 중 최우수단지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귀둔화훼와 서화파프리카 등 2개단지가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된 것은 강원도내에서 유일하며 앞으로 38ha 규모의 22농가는 농림부가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우선권 부여, 국외 선진지 견학, 수출 컨설팅 실시 등 농림부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서화파프리카는 인제군에서 수출 전략품목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집중육성해 현재 8.2ha가 조성되었고, 앞으로 민선5기 공약사업 등으로 10ha 이상 재배단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화파프리카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일본시장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505t, 225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렸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680t, 25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귀둔화훼수출단지는 7년 연속 최우수 원예전문단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대 백합수출단지로 자리매김 했고 올해 9억3000여만원에 국도비를 확보해 백합종구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2017년부터는 종구 자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파프리카, 백합 외 치콘을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있다”며 “올해 12억40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총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수출농업 특성화로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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