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졸업사진 찍는 달, 5월이 돌아온다. 어떻게 찍는지 잘 몰라서 망쳤다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통해 패셔너블한 졸사 남기는 법을 알아놓고 제대로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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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서 졸업사진 성공했다!”꼭 업체의 도움 받을 필요는 NO헤어는 혼자 힘으로 할 수가 없어서 업체에서 받았지만, 메이크업은 남한테 맡겼을 때 호불호가 너무 크더라고요. 평소 내 얼굴 이미지에 맞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건 자기 자신밖에 못 한다고 생각해서 전 혼자 메이크업을 했어요. 오히려 과장한 느낌 없이 아주 만족하게 사진이 잘 나왔어요. - 유지혜(가명, 26세)
자신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스타일로흔히 입는 검정 원피스에 흰 재킷의 유관순 룩이 아닌, 저의 흰 피부를 살릴 수 있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에 몸매 커버가 가능한 A라인 원피스를 선택했었어요. 뻔하게 남들 다 입는 대로 말고, 자신의 단점은 감추고 장점은 극대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찾으세요. - 김아영(가명, 26세)
너무 포멀한 것보단 적당히 포인트 있는 옷을 고를 것먼저 졸업한 선배들 사진을 보며 어떻게 찍었는지 참고할 수 있었는데, 주로 블랙이나 네이비 의상을 많이 입고 너무 포멀한 차림은 되려 별로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전 네이비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었었는데, 덕분에 단체 사진에서도 묻히지 않는 성공한 졸업 사진을 남길 수 있었죠. - 김희정(가명, 25세)
“졸업사진의 실패 요인은 이것 때문!”하고 싶은 포즈와 표정을 미리 연습하세요.사진 찍을 때 아무래도 긴장을 하게 되니 몸이 굳어 버리고 어색한 웃음만 짓게 되더라고요. 생각해 간 포즈가 없어서 당황하다가 이상하게 찍혔던 게 제일 문제 같아요. 미리 자세나 표정을 연습해 가는 게 확실히 도움이 될 거에요. - 박수연(가명, 25세)저 역시 표정이 어색했어요. 워낙 진한 메이크업은 잘하지 않는 데다가, 헤어도 스프레이로 고정하고 많이 만져놓으니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았어요. 또 오래 서있다 보니 발이 아파 고생했는데 구두 외에 운동화 준비는 필수에요. - 김경하 (가명,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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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Fashion Editor 김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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