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바다에 기대어 살아온 섬마을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고군산군도 밥상을 만나본다.
그 중에서도 도시 처녀에서 섬마을 어머니가 된 며느리의 장자도 바지락 밥상을 맛본다.
바다마을 남자들이 배 타러 저 멀리 바다로 나간 사이 서로를 의지하며 아들의, 남편의 무사 귀환을 기도하며 동지애가 싹튼 고부지간.
무녀도에서 수십 년을 함께한 고부는 각자의 동이(바구니)를 들고 갯벌로 나간다.
고부지간이 만든 바지락 탕과 바지락 무침 거기에 바지락 전까지 바지락으로 만든 음식을 먹어본다.
글 : 최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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