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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16일 실시

파라클레토스 2016. 5. 16. 09:30



부안군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주간(5월 16~20일)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제40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을 부안군청 등 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안군청사내 대피훈련과 부안읍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아담사거리 구간 전시교통통제 점령훈련, 부안읍 동남마트 앞 시내버스터미널 사거리 기타 차량통제훈련, 다중이용시설(노인여성회관·군립도서관) 대피소 주변 주민자율 대피훈련,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 홍보 등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전시교통통제 점령훈련이 실시되는 부안읍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아담사거리 구간에서는 군부대와 경찰서 합동으로 군·경 합동검문소를 설치해 차량에 대한 검문· 검색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안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정부 대표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인 ‘안전디딤돌’ 앱 설치 안내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피훈련은 전시 대비 주민의 대응능력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