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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추천 여름 해외 휴가명소5] 수고한 당신, ‘힐링하라!’

파라클레토스 2016. 5. 28. 08:17



힐링 스토리

여름휴가가 코앞이다. 앞만 보고 달려온 나에게 딱 맞는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해보자. 로키산맥, 몽골 대초원, 피레네산맥, 북알프스, 제주 등 전 세계를 통틀어 힐링 에너지 충만한 곳만 가려 뽑았다.

 

캐나다 로키

1 캐나다 로키
산과 호수가 빚은 대자연의 파노라마!


하늘을 떠받치듯 솟구친 웅장한 산군(山群)과 에메랄드빛 호수가 만들어내는 대자연의 파노라마! 전 세계인이 여름휴가철만 되면, 최고의 힐링을 경험하려고 캐나다 로키로 몰려든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절경 ‘레이크 루이스’, 유명 사진작가들의 필수 출사지(出寫地) ‘스피릿 아일랜드’, 캐나다 최초 국립공원 ‘밴프’ 등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곳이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자연의 감흥을 가장 잘 느껴 보려면 역시 트레킹이 제격. 구석구석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마련돼 있다. 그중 백미는 재스퍼국립공원의 멀린 레이크와 볼드힐 트레킹이다.


말 그대로 ‘대머리 언덕(볼드힐)’에 올라 길이 24km에 펼쳐진 멀린 호수와 호수를 둘러싼 만년 설산을 바라보면 심장이 딱 멎는 전율이 느껴진다. 모터보트를 타고 가서 바라보는 스피릿 아일랜드는 세계 최초로 컬러필름을 개발한 코닥이 첫 번째 컬러필름 광고를 위해 전 세계 사진가에게 ‘비경(秘境) 공모’를 해서 선정된 곳이다. ‘신이 만든 풍경’으로 불리는 모레인 레이크와 그를 둘러싼 10개의 봉우리를 조망하며 걷는 ‘10피크 트레킹’, 일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곡으로도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와 호수를 둘러싼 6개의 빙하를 조망하는 ‘레이크 루이스 트레킹’은 그야말로 ‘끝내준다’.


Tip. ‘캐나다 로키 밴프·재스퍼 건강 트레킹’ 가볼까?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여름휴가 특별기획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캐나다 로키 밴프·재스퍼 힐링 트레킹’을 진행한다. 단순 관광을 탈피해 트레킹의 장점을 접목시킨 게 특징. 캐나디언 로키의 품으로 깊숙이 걸어 들어가 6일 동안 천천히 로키의 속살을 감상한다. 볼드힐 트레일, 레이크 루이스 트레일, 파커리지 트레일 등이 꿈처럼 이어진다. 산악 전문 여행사의 프로그램을 건강한 중장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게 조절했다. 모든 여행자가 묵고 싶어하는 ‘꿈의 호텔’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1박도 헬스조선만이 준비한 특전이다.


일정 1차 7월 15~23일, 2차 8월 12~20일, 3차 9월 9~17일(7박9일)
주요 관광지 밴프·요호·재스퍼 국립공원, 레이크 루이스
참가비 54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20만원 할인 이벤트
참가비를 미리 완납하면, 20만원을 할인해드립니다.
1차 5월 31일까지, 2차 6월 30일까지, 3차 7월 29일까지 참가비 완납 조건.

 

몽골 테렐지국립공원

2 몽골 테렐지국립공원
칭기즈칸이 호령하던 대초원


몽골 대초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다. 시선이 닿는 곳은 전부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이요, 그 사이를 메운 것은 순도 100%의 상쾌한 바람뿐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린다. 또 밤은 얼마나 낭만적인지. 당장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 촘촘하게 뜬 별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렐지국립공원은 몽골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각양각색의 기암괴석과 야생화가 천지인 들판, 울창한 숲, 물결처럼 펼쳐진 푸른 언덕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톨강이 한데 어우러져 일상에 찌든 우리 몸을 완전 무장해제 시킨다. 이곳에서는 잠시 문명에서 벗어나 유목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도 좋다. 삼삼오오 둘러앉을 수 있는 전통 가옥 ‘게르’에서 벗과 함께 밤을 지새우고, 말 등에 올라 승마를 즐기거나 야생화 들판을 한없이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된다.


Tip. ‘몽골·바이칼로 떠나는 쉼 여행’ 가볼까?


몽골의 대초원과 ‘시베리아의 진주’ 러시아 바이칼 호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프로그램이다. 야생화가 카펫처럼 펼쳐진 초원과 눈이 시릴 정도로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몽골 테렐지국립공원에서 트레킹과 승마 체험을 한다. 몽골에서 바이칼호까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이동한다. 불편함도 있지만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바이칼호를 따라 난 자작나무 숲길 ‘볼시예 코티’를 걷는 일정도 특별하다.


일정 8월 14~20일(5박7일)
주요 관광지 몽골 울란바토르·테렐지국립공원, 러시아 바이칼호·리스트비안카
참가비 30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유럽 피레네산맥

3 유럽 피레네산맥
유럽인들이 사랑한 걷기 천국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을 구분짓는, 피레네산맥은 유럽에서도 사랑받는 트레킹 여행지 중 하나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빽빽한 산과 구석구석 자리한 목가적인 시골 마을, 지중해를 품은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피레네에 발을 들여놓으면 그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된다. 빼어난 산악 경관을 자랑하는 코테레 온천 마을과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인 오데사 몬테 페르디도 국립공원은 피레네의 대표 명소다. 특히 거대한 원형 야외극장처럼 아래로 우묵하게 들어간 계곡에 있는 가르바니 폭포는 450m 높이에서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을 연신 쏟아내며 장관을 연출한다. 감히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신이 만든 한 편의 공연을 보려면 이곳으로 떠나야 한다. 한여름이 피레네의 여행 최적기다.


Tip. ‘피레네 힐링 트레킹과 안도라공국’
오데사 몬테 페르디도국립공원과 가르바니 폭포 등 피레네산맥의 대자연 속을 걸으며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5일 동안 하루 3시간씩 여유롭게 걷는 일정이라 중장년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프랑스 루르드 샘물, 안도라공국, ‘가우디의도시’ 바르셀로나까지 둘러보고, 아담한 산간마을 온천에 몸을 담그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일정 8월 11~21일(9박11일)
주요 관광지 프랑스 툴루즈·루르드, 스페인 아란·바르셀로나, 안도라공국
참가비 55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일본 도야마현

4 일본 도야마현
알프스에 동양의 미(美)를 더했다, 북알프스


일본 도야마현에는 스위스의 그것에 견줄 만큼 아름다워 ‘북알프스’라 불리는 산군(山群)이 있다. 일본 최대의 자연 관광지로 손꼽히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를 만끽하고, 일본에서 노천 온천이 가장 많은 고산마을 오쿠히다(1100~1500m)에서 머무는 것은 일본 현지인조차 꿈꾸는 환상적인 휴가 스케줄이다. 이곳에는 한 시인이 “세상의 천장이 열린 듯하다”고 격찬한 절경이 있다. ‘신호타카 로프웨이’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나베다이라 고원(1305m)이 그것! 고원 한가운데 서면3000m급 봉우리들이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에 넋을 잃고 만다.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무로도(2500m)는 북알프스의 하이라이트다. 코발트 블루로 빛나는 미쿠리가이케 호수에 비친 다테야마산은 이 세상이 아닌 듯 신비롭기까지 하다.


Tip. ‘일본 도야마 북알프스와 온천마을’ 가볼까?
웅장한 자연과 쉼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여름휴가 여행.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이동의 피로도도 적고, 여행 일정도 짧아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가미코지와 나베다이라 고원, 무로도 등 북알프스의 핵심 명소를 모두 방문하고, 가볍게 산책 수준으로 걸으며 자연을 즐긴다. 오쿠히다 온천마을에서도 흰원숭이가 발견했다는 명탕 ‘히라유 온천료칸’에서 머문다.

일정 1차 7월 26~29일, 2차 8월 2~5일(3박4일)
주요 관광지 나베다이라 고원, 가미코지,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오쿠히다
참가비 20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일본 아오모리현

5 일본 아오모리현
천년 너도밤나무숲에서 힐링


일본에서도 최고의 힐링 스폿으로 꼽히는 아오모리현은, 북해도를 바라보는 혼슈섬 최북단에 위치한다. 수령(樹齡)이 천년 넘는 너도밤나무가 숲을 이룬 곳에 위치한 ‘오이라세 계류’와 ‘츠타 누마(늪)’는 찾는 사람의 마음을 다독이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적막한 숲에 들어서면 힘차게 흐르는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가 가슴을 파고든다. 특히 츠타누마는 일본사진작가협회가 ‘일본에서 가장 경치 좋은 곳’으로 꼽을 정도로 아름답다. 일본 100대 명산인 핫코다를 천천히 오르다보면, 하늘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고원 습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물 좋은 온천이 곳곳에 넘쳐난다. 일본온천협회가 음이온 성분이 온천 중 가장 좋다고 꼽은 츠타 온천은 명탕 중의 명탕이다.


Tip. ‘아오모리 쉼 트레킹’ 가볼까?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매년 봄·가을에 진행하는 ‘이시형 원장과 함께하는 힐링캠프’가 열리는 아오모리의 청정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여름에도 서늘해 숲 여기저기를 거닐며 삼림욕을 실컷 즐기고 싶은 시니어에게 안성맞춤이다. 오이라세 계류, 츠타 누마, 핫코다산에서 트레킹하고, 매일 온천욕으로 피로를 푼다.

일정 8월 7~10일(3박4일)
주요 관광지 핫코다산, 츠타 누마, 오이라세 계류
참가비 20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대한민국 제주

6 대한민국 제주
돌과 바람 그리고 힐링의 섬


휴가 땐 해외 유명 도시를 관광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자연에 묻혀 심신을 재충전하는 ‘쉼의 시간’을 갖는 것도 뜻깊다. 그런 의미에서 ‘힐링의 섬’ 제주는 최적의 휴가지가 아닐까. 언제 봐도 반가운 한라산,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능선의 오름, 제주 특유의 정서가 깃든 돌담…. 힐링할 수 있는 단 한 곳을 추천하라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치유의 숲’이란 별명이 붙은 사려니숲이 떠오른다. 제주 조천읍 교래리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로, ‘사려니’는 제주도말로 ‘신령한’이란 뜻이다.


숲에 들어서면 사람 서넛이 걸을 수 있는 오솔길 양편으로 삼나무, 편백나무, 산딸나무, 졸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물결치며 펼쳐진다. 걷다가 힘이 들면 잠시 하늘로 치솟은 삼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보자. 숲을 지나는 시원한 바람 한 모금을 들이켜는 찰나 먹이를 찾아 부스럭대는 노루를 만나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사려니가 왜 신령한 숲인지 온몸으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고요한 사려니숲을 다 걷고 나면, 나를 위로하는 올여름 최고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Tip. ‘제주로 떠나는 여름 힐링휴가’ 가볼까?
매일 아침 몸을 깨우는 요가와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절물자연휴양림, 한라산둘레길, 사려니 숲길 등을 걸으며 자연 속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엔 각자 제주도 관광이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원하는 사람들은 올레 걷기, 다희연 녹차족욕 등 별도의 일정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일정내내 국내 첫 휴양형 메디컬리조트 WE호텔에서 머문다. WE호텔 웰니스센터에서 시행하는 한라산 암반수 수(水)치료도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정 1차 7월 24~28일, 2차 7월 31일~8월 4일(4박5일)
주요 관광지 절물자연휴양림, 한라산둘레길, 사려니숲길, 서귀포자연휴양림, 올레 7코스,송악산둘레길
참가비 15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