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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파라클레토스 2009. 5. 17. 08:33

 

 

 

 

 

부안군

1

개 관

부안군(扶安郡)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이다.

면적

493.35km²

군목 은행나무

군화 철쭉꽃

군조 비둘기

부안군청

소재지 부안읍 동중리 222-1

홈페이지 http://www.buan.go.kr

2

부안군 역사

삼한시대-마한의 지반국(支半國)

삼국시대-백제의 개화현(皆火縣:또는 戒發縣)

통일신라 757년(경덕왕16)- 부령현(扶寧縣) 혹은 계발(戒發)이라 하여

고부군에 속해 있었다.

1018년(현종 9)-고부군의 속현이 되었다가 후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다.

1416년(조선 태종 16) -보안현(保安縣)과 부령현(扶寧縣)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했다,

조선 후기 고종 때 부안군으로 승격되었다.

1417년-흥덕진을 옮겨 병마사 겸 판현사를 두었으며

1423년(세종 5)에 첨절제사로 고쳤다가 현감을 파견했다.

별호는 낭주(浪州)·부풍(扶風)이었다.

1894년-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나 전봉준이 돌린 창의문을 보고 수많은 농민군이 당시 고부군 땅이었던 백산면에 집결·승리하고 이어 황토현 전투에서 관군을 격파한 후 가는 곳마다 승리하여 전주를 점령하기에 이르렀다.

1895년-지방제도 개정으로 전주부 부안군으로 개칭

1896년- 전라북도 부안군이 되었다.

1914년4월 1일- 부군면 폐합 때 상서면·하서면·건선면은 그대로,

동도면·하동면을 부령면으로, 남하면·소산면을 주산면으로,

상동면·이도면·일도면을 동진면으로, 남상면·서도면을 행안면으로,

입상면·입하면을 보안면으로, 좌산내면·우산내면을 산내면으로 통합하고, 고부군을 폐지하여 거마면·덕림면·백산면을 백산면으로 폐합,

부안군에 편입했다.

위도는 전라남도 영광군에, 비안도는 옥구군에 편입시키고, 고부군의 백산면, 거림면, 덕림면을 편입하였다.

1931년7월 1일-서해안 3대 포구의 하나로 번성했던 줄포 항구의 이름을 따 에 건선면이 줄포면으로 개칭되었으나 이후 줄포항은 토사의 퇴적으로 쇠퇴하고,

1938년 -서해 어업의 전진기지항으로 진서면에 곰소항을 개항했다.

곰소항은 전라북도에서 군산항 다음의 항구로 성장했으나 역시 토사의 퇴적으로 변산면 격포항에 그 역할을 물려주게 되었다.

1943년-부령면(扶寧面)이 부안읍으로 승격되어

1개 읍 9개 면이 되었다.

1963년 1월- -전라남도 영광군의 위도면이 편입되어

1개 읍 10개 면이 되었고,

그해 7월 산내면 진서출장소를 신설하였다.

1963년부터 시작된 한국 최대의 간척사업이었던 하서면 돈지에서 계화도와 동진면 세포까지를 잇는 계화도 간척공사가 15년 만에 완공, 계화도의 간척 공사로 광대한 농경지를 얻게 되자

1976년- 계화출장소를 신설하였다

1978년- 쌀 추수가 시작되고 주민들의 이주가 이루어졌다.

1983년- 행안면 계화출장소가 계화면으로 승격되고, 산내면 진서출장소도 진서면으로 승격했다.

1987년- 산내면이 변산면으로 개칭되었다.

3

하위행정구역

읍 1개 면 12개 98개 동래

1 구 부안군 지역

1 부안읍

2 계화면

3 동진면

4 변산면

5 상서면

6 주산면

7 하서면

8 행안면

9 보안면

10 줄포면

11 진서면

2 구 고부군 지역

백산면

3 구 영광군 지역

위도면

4

부안군의 자연환경

전라북도 서해안 중앙부에 있는 군.

계화도간척지와 고부천·동진강 하구를 중심으로 하는 군의 북부는 호남평야의 남부를 이룬다.

남쪽은 군 면적의 2/3를 차지하는 산지로 이루어진 변산반도이며,

변산반도의 서쪽에는 위도·상왕등도·하왕등도 등이 있다.

변산반도는 남서부의 산악지대를 말하는 안변산과 서해 쪽의 해안반도를 일컫는 바깥변산으로 나뉜다.

안변산의 산악지대에는 기상봉(崎上峰:509m)·옥녀봉(玉女峰:433m)·갑남산(甲南山:409m) 등이 솟아 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예로부터 팔승지에 속해왔다.

변산반도를 제외한 군의 동부 지역은 대부분 구릉지와 평야지대이며, 여기에 남북방향으로 고부천이, 남동-북서 방향으로 동진강이 군내를 흐른 뒤 백산면 금판리에서 합쳐져 서해로 유입한다.

변산반도의 동북쪽은 기반암이 심층 풍화되어 적황색토로, 고부천과 동진강 하부 주변의 충적평야는 회색토와 충적토로 덮여 있다.

연평균기온 12.2℃ 내외, 1월평균기온 -0.5℃ 내외, 8월평균기온 26.7℃ 내외, 연평균강수량 838.5㎜ 정도이다.

5

부안군의 유물·유적·관광

국가지정문화재(보물 8, 천연기념물 4, 사적 5, 중요무형문화재 2, 중요민속자료 3),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10, 기념물 10, 무형문화재 5, 민속자료 6), 문화재자료 2점, 등록문화재 1점이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유적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삼국시대 이래 전략적 요충지였던 관계로 성곽과 성지가 많이 있다.

성지- 조선시대에 축성된 부안진성·우금산성(禹金山城:전라북도 기념물 제20호)을 비롯하여 사산리토성지·소산리산성·백산성지(白山城址:전라북도 기념물 제31호)·반곡리산성·당후리산성·염창산성·구지산토성지·역리산성 등이 있다.

사찰- 백제 때 창건한 내소사(來蘇寺 또는 蘇來寺: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를 비롯하여 개암사·원명암이 있으며,

절터- 부안실상사지(扶安實相寺址:전라북도 기념물 제77호)·백운사지·동운사지·영은사지가 있다.

이와 더불어 내소사의 고려동종(보물 제277호)·3층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설선당과 요사(說禪堂-寮舍: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청림리석불좌상(靑林里石佛座像: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개암사동종(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또한 응정서원·도동서원·동림서원·청계서원·유천서원 등의 서원과 반계선생유적지(전라북도 기념물 제22호)·간재선생유적지(전라북도 기념물 제23호)·고홍건신도비(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11호)·이매창묘(전라북도 기념물 제65호) 등이 있다.

그밖에 유천리도요지(사적 제69호)·진서리도요지(사적 제70호)·사산리와요지(전라북도 기념물 제40호) 등과 하서면 석상리의 구암리지석묘군(사적 제103호), 실음리·감교리·백련리의 고인돌군, 변산면 대항리 패총(전라북도 기념물 제50호) 등도 중요한 문화재이다.

풍부한 유물·유적과 함께 자연경관이 빼어난 변산반도의 채석강(彩石江: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적벽강(전라북도 기념물 제29호)과 변산면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122호),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123호), 중계리의 꽝꽝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124호)은 훌륭한 관광자원이다. 그밖에 옥녀담·직소폭포·변산해수욕장 등이 명승지로 유명하여 관광객의 왕래가 많다. 1988년에 도립공원에서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승격했다.

관광객수 415만 1,678명, 관광수입 41억 5,200만 원이다(2006).

6

부안군의 교육과 문화

전통 교육기관으로 부안향교·도동서원·청계서원 등이 있다.

군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은 1909년에 설립된 영신학교(永信學校)이며, 2006년 현재 유치원 26개소, 초등학교 24개교(분교 1개교 포함),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있다.

부안공공도서관은 262좌석에 3만 8,826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4만 1,725명이 이용했다(2006).

부안문화원에서는 군의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민속놀이로는 줄다리기와 농악놀이가 대표적이다. 당산제 가운데 위도면 대리의 띠뱃놀이는 규모가 크기로 유명하다.

전설로는 〈팔장사와 왜몰치 전설〉·〈장자터와 선돌전설〉·〈수성당할미 이야기〉 등이 전해지며,

민요로는 〈김매기노래〉·〈등짐노래〉·〈방아타령〉 등 노동요가 불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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