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을 내장산을 다녀와서 11월5일
높이 763m. 노령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으며, 주봉인 신선봉을 비롯하여
월령봉·서래봉·연지봉·장군봉 등 600~700m의 기암괴봉들이 동쪽으로 트여
말굽 모양을 이룬다.
예로부터 대한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지리산·일출산·천관산·능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으로 손꼽힌다.
철따라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매우 아름답다.
남동사면에서 발원한 추령천이 섬진강으로 흘러들며,
남서사면에서 발원한 황룡강은 영산강 상류로 흘러든다.
또 북쪽 계곡 물은 모여서 내장천을 이루며 동진강 상류로 흘러든다.
참나무·단풍나무·층층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울창하다.
원적암·백양사 일대의 비자나무와 서래봉 기슭의 굴거리나무는 식물분포상 북방한계에 자라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큰 수종으로,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굴거리나무는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식동물로는 검은독수리·까막딱따구리·회색줄무늬다람쥐·소쩍새·파랑새 등이 있다.
1971년 11월에 서쪽의 입암산과 남쪽의 백양사를 합하여 당시의 전라북도 정주시와 정읍군·순창군,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의
76.0㎢를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이곳은 북동부의 내장산지구와 남서부의 백양사를 중심으로 한 백암산지구로 나뉜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뛰어난 산악풍경과 백양사·내장사 등의 사찰과 등산로가 있어 관광객과 등산객이 사철 붐비는 곳이다.
고속버스나 열차로 정읍시까지 갈 수 있으며, 정읍시에서 내장산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출처 : 위키백과
만추의 계절 11월
내장산을 다녀왔어요
어제부터 안개가 가득하더니
오늘과 내일은 안개가 한층 더 할 거라하네요
월요일에 비가온 후 안개가 가신다고 해요
내장산 가기전에 호수에서
예전에 이 탑에서 놀던 기억이^^
빙 둘러싸인 단풍이 멋지네요
단풍과 관광객들
단풍과 관광객들
한산 할 줄 알았는데 늦은 단풍을 찾아 많은 사람이 오셨네요
내장사 들어가기전
내장사 들어가기전
내장사 입구에서 (사람들이 저 돌위에 서길래^^)
내장사 안에서 몇장 올려요
대웅전과 좌측산
대웅전과 우측산
대웅전 뒷 산
대웅전 뒷산
내장사 안에서 단풍
내장사 안에서 단풍
내장사를 나오면서
가을이 간다고 하지 말아 주세요
가을은 저 감이 다 익어서 떨어질 때
11월 30일 정도 가을이 간다고 해주세요
차를 타고 나오면서(어두움이 내려앉아요)
5시40분 정도였을까
어두움이 찾아오네요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1시간정도 먼저 하산하시길
.
.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11월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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