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東北工程]
중국이 자국의 국경 안에서 일어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연구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를 줄인 말.
'동북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 과제'를 뜻한다.
이 연구를 통해 중국은 고구려의 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즉, 중국은 한족(漢族)을 중심으로 55개의 소수민족으로 성립된 국가이며 현재 중국의 국경 안에서 이루어진 모든 역사는 중국의 역사이므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 역시 중국의 역사라는 주장이다.
동북공정에서 한국 고대사에 대한 연구는 고조선과 고구려 및 발해 모두 다루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고구려이다. 즉 고구려를 고대중국의 지방민족정권으로 주장하고 있다.
동북공정은 1983년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에 변강역사지리연구중심이 설립된 이후 1998년 중국 지린성 퉁화사범대학 고구려연구소가 '고구려 학술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01년 6월 동북공정에 대한 연구를 계획하면서 2002년 2월 18일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동북공정이 시작되었다. 5년 동안 총연구비 약 1,500만 위안(약 23억원)을 투입했으며, 중국 최고의 학술기관인 사회과학원과 지린성[吉林省]·랴오닝성[遼寧省]·헤이룽장성[黑龍江省] 등이 연합해 추진했다.
동북공정은 2004년 6월 동북공정 사무처가 인터넷에 연구내용을 공개하면서 한국-중국간 외교문제로 비화되었다. 이후 중국은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하지 않고 학술적인 연구에 맡기며 한국의 관심을 고려한다는 구두합의로 갈등을 봉합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불씨는 계속 남아 있다.
동북공정은1992년 한중 수교가 이루어지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을 답사하기 시작하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2001년 한국 국회에서 재중동포의 법적지위에 관한 특별법이 상정되었고 같은 해 북한이 고구려의 고분군을 유네스코(UNESCO)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을 신청하자 이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작업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남북통일 후 국경 및 영토 문제에 대비한 대책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도 중국의 역사왜곡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4년 3월 고구려사연구재단을 발족하였다.
동북공정 [東北工程]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
동북공정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의 줄임말이다.
우리말로는 '동북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 과제(공정)'이다.
간단히 말해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연구 프로젝트이다.
중국은 2001년 6월에 동북공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8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듬해 2월 18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동북공정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연구는 중국 최고의 학술기관인 사회과학원과 지린성[吉林省]·랴오닝성[遼寧省]·헤이룽장성[黑龍江省] 등 둥베이삼성[東北三省]의 성 위원회가 연합해 추진한다.
연구기간은 5년이며, 연구비는 총 24억 원이다.
실질적인 목적은 중국의 전략지역인 동북지역, 특히 고구려·발해 등 한반도와 관련된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어 한반도가 통일되었을 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영토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있다. 연구는 크게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연구과제는 동북지방사 연구, 동북민족사 연구, 고조선사·고구려사·발해사 연구, 중국과 한반도 관계사 연구, 한반도 정세 및 변화와 그에 따른 중국 동북 변경지역의 안정에 관한 영향 연구 등이다.
특히 고조선·고구려·발해 등은 고대 중국의 동북지방에 속한 지방정권인데, 북한과 한국의 학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왜곡하고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전제 아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3국은 엄연한 한국사의 실체이고, 고구려나 발해는 만주와 한반도를 동시에 영토로 삼았던 국가들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중국의 역사왜곡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4년 3월 고구려사연구재단을 발족하였다.
동북공정-중국동북변강역사와 현상계열 연구공정
동북이란것은 중국북경을 중심으로 했을때 동북지방이라는 변방 얘기하는 것이다
우리입장에서는 과거의 우리의조선, 고조선, 고구려, 발해가 시원했고 발전했던 그땅을 얘기하는것이다
'만주','만추리아'라고 부르는 곳
동북지방이라고 부르면서 오히려 한 지역이라는 것을 깔고 있다
1986년부터 티벳을 중국의 일개 지방부로 예속하기위해 서남공정을 추진했다
서북지방의 신강, 위구르, 몽골역사를 중국사로 편입하기위해 서북공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동북공정이란
북경을 기준으로해서 동북지방에 존재했던 고구려, 발해 등 모든 역사와 문화를
다분히 중국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일컷는 말이다
동북공정이라는 말은 다분히 중국 중심의 용어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우리가 써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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