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감 [殿中監] -이의방의 벼슬
고려 시대에, 왕실의 족보를 맡아보던 관아. 목종 때에 전중성을 고친 것으로, 충렬왕 때에 종정시로 고쳤다.
전중성 [殿中省]
1 신라 때, 왕의 공상(供上)을 맡아보던 관아. 경덕왕 18년(759)에 내성(內省)을 고친 것으로, 뒤에 다시 내성으로 고쳤다.
2 고려 시대에, 왕가(王家)의 보첩(譜牒)을...
간의대부 [諫議大夫]
고려시대 문하부(門下府)의 관직.
사의대부(司議大夫)라고도 한다. 원래는 고려 목종 때부터 좌우간의대부가 있었다. 문종 때 정4품관을 좌우 각 1명씩 보직하였다가 1116년(예종 11) 좌우사의대부로 하였으며, 1298년(충렬왕 24) 좌우간의대부로 명칭을 고치고 품계를 내려 종4품관으로 하였는데, 다시 좌우사의대부로 개칭하였다. 1356년(공민왕 5) 통합하여 간의대부로 개칭하고 종3품으로 승격하였다. 1362년 다시 좌우사의대부로, 1369년에 좌우간의대부로, 1372년에 좌우사의대부로 개정하였다. 직능은 보궐(補闕)·습유(拾遺) 등과 함께 낭사(郎舍)로서 봉박(封駁)과 간쟁(諫爭)을 담당하였다.
참지정사 [參知政事]
고려시대 중서문하성(中書門下省)의 종2품 벼슬.
1061년(문종 15)에 처음으로 두어 1275년(충렬왕 1) 첨의평리(僉議評理)로 고쳤다가, 1308년 충선왕 때 평리로 되었다. 1명이던 것이 이때 3명으로 증원되었고, 1356년(공민왕 5) 참지정사로 복구되었다가, 1369년 참지문하부사, 1372년 문하평리로 바뀌었다.
문하평리 [門下評理]
고려시대 문하부(門下府)의 종2품 관직.
목종 때 첨지정사(僉知政事)라 하였으나, 1061년(문종 15) 참지정사(參知政事), 1275년(충렬왕 1) 첨의참리(僉議參理)로 이름을 바꾸었다. 1308년 평리가 되고 정원은 3명으로 늘렸다. 1356년(공민왕 5) 참지정사, 1362년 첨의평리(僉議評理), 1369년 문하부참지사(門下府參知事)로 고쳤다. 1372년 다시 문하평리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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