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五行)이란

오행(五行)이란   오행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몇말씀 올립니다 1994년 일이에요 참 궁금한게 많은 저에게  오행이 무엇인지? 사주팔자와 풍수지리에 대해서 관심이 찾아와서 많은 공부를 했었어요 정다운 스님의 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풍수 역학 책을 보기도 하고 사주팔자 책을 놓고 사주 공부도 했었지요   중학교 다닐 때 장래희망을 쓰는게 있잔아요 다른 사람들은 대통령,장관, 선생님, 의사,공무원 등 그렇게 쓰잔아요 그런데 전 "목사" "교역자" 그렇게 썼던 사람이거든요   제게 돌아온게 뭐냐구요? 하나님한테 많이 맞아서 사망의 문 앞에까지 갔다 왔던 기억 밖엔 없어요   그래서 이런 글을 보려고 하지도 않고, 쓰려고 하지도 않아요   사주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구요 역사나.여행 건강관리등 여러가지를 공부하다 보니까 음양에 관련된  이야기,  지명에 관한 이야기,4대문의 이름이나 인체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아주 기본 적인 것을  쓰려고 해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무서워서 두려운 마음으로 글을 써요     우주의 성질을  크게 구분하면 음양(陰陽)이 됩니다 어두운것은  陰(음), 밝은 것은 陽(양)  여성적인 것은  陰(음), 남성적인 것은  陽(양)...   중국에 주나라 가 있어요 무왕 발이  강태공을 스승으로 하여 세운 나라인데요 수도를  셴양[함양(咸陽)]에 정해요 함양이란 말 뜻은 [함(咸): 다, 모두 . 양(陽):양] 한쪽만 양이 아니고  두가지가 다 양이란 말이에요   여기서 양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강의 북쪽이 양(陽)이고 강의 남쪽이 陰(음)이에요 산의 남쪽이 양(陽)이고 산의 북쪽이 陰(음)이에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시켜 도읍을 천도할 곳을 찾는데요 무학대사는 漢水(한수)를 보고 北岳山(북악산) 무학대사는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정도전선생 생각은 무엇이었을까요   한강을 중심으로 한강 북쪽이 陽(양)이니, 당연히 한강 북쪽에 도읍을 잡았어요 산의 남쪽이 陽(양)이니  북악산 남쪽에 도읍을 정해요  1394년(태조 3)에 수도를 한양에 정하고 오늘날까지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어요 漢陽(한양)도 함양(咸陽)이네요   이렇듯 우리나라 지명에 陽(양) 자가 있으면 남쪽에 물이 있든지, 북쪽에 산이 있는 곳이 많아요   외우려고 하면 어렵고요 우리나라 집은 거의 남향이에요 대문 앞에 물이 있어야 물동이 이고 얼렁 올 것이니 당연히 남쪽에 물이 흘러야 된다고 생각해요   또한 대청마루에 앉아서 냇가에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고, 여인네들이 빨래하는 풍경 또한 참 멋지다 할수 있을거에요   유교의 사상에 오상(五常)이 있어요 유교의 오상(五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오상(五常) 5방(五方) 4대문 옛이름 인(仁) 동(東) 동대문 흥인지문(興仁之門) 의(義) 서(西) 서대문 돈의문(敦義門) 예(禮) 남(南) 남대문 숭례문(崇禮門) 지(智) 북(北) 북대문 홍지문 (弘智門) 숙정문 신(信) 중앙(中) 중앙 보신각(普信閣)      ※북대문은 잘 안쓰는 말이에요 북쪽에 해당되는 것은 '지(知)'인데, 꾀 정(靖)'자를 사용하는 변화를 시도하였다 하여 숙정문을 북대문이라 하는데요 전에는 청와대 뒷산에 들어갈 수 없었던 관계로 확인 할 수 없었어요 북대문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연구를 더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 지금은 동서남북  4방향인데요 옛날에는 꼭 가운데를 넣어서 5방이라 했어요 그래서 오상(五常),오악(五嶽)이란 말이 나와요   12월 마지막 밤이면 보신각(普信閣)에서 제야의 종을 울리잔아요 전철역으로 치면 종각역인데요 시계가 없던 시절  4대문 중앙에서 종을 처야 한양도성의 모든 사람들이 종소리를 듣지 않겠어요     음양을 구체적으로 분류하면 5가지가 됩니다   오행[木(나무) 火(불) 土(흙) 金(금) 水(물)] 자연의 개념이지요 ※5행과 인체와의 관계  5행(五行) 5방(五方) 5상 신체 목(木) 동 인(인자) 간장 화(火) 남 예(예절) 심장 토(土) 중앙 신(중앙) 위장 금(金) 서 의(혁신) 폐장 수(水) 북 지(지혜) 신장                       숭례문은 관악산의 화기(火氣)를 막으려고 지었다 하잔아요 풍수학에서는  산봉우리 모양이 굽은듯한 것을 수성(水星) 봉우리가 뾰족한 것을 화성(火星)이라 하는데요 그건 그렇다 치고 제가 보기엔 아름답고 정이가는 관악산을 火山(화산)이라 보는 것은 아마도 5행에서 남쪽을 화(火)로 보기 때문 일거에요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10간 12지가 많이 나와요   10干(간)  10간 甲(갑) 乙(을) 丙(병) 丁(정) 戊(무) 己(기) 庚(경) 申(신) 壬(임) 癸(계) 연도 4 5 6 7 8 9 0 1 2 3       12支(지)  12지 子(자) 丑(축) 寅(인) 卯(묘) 辰(진) 巳(사) 午(오) 未(미) 申(신) 酉(유) 戌(술) 亥(해) 띠 쥐 소 범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시간 23~01 01~03 03~05 05~07 07~09 09~11 11~13 13~15 15~17 17~19 19~21 21~23   (3更) (4更) (5更)               (1更) (2更)     12지에 대해서는 다 아실 거에요   10간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10으로 나누어서 끝자리수가 위의 표와 같아요 10으로 나누었으니 끝자리수 연도가 되겠지요   甲(갑) - 4에요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 병자호란(丙子胡亂)은 1636년   己未年(기미년) 3월1일은 1919년 인데요  己(기)자가 있으면 끝 수 연도가 9에요   임오군란(壬午軍亂)은 1882년  갑신정변(甲申政變)은 1884년  갑오경장(甲午更張)은 1894년  을미개혁(乙未改革)은 1895년    1910년- 庚戌國恥(경술국치)가 있었구요  1950년-庚寅年(경인년)은 6.25사변이 있었어요  2000년-庚子年(경자년)은 밀레니엄시대가 시작된 해이구요  작년은 2010년-庚寅年(경인년)도  庚(경)자로 시작합니다    2011년 올해는 申卯年(신묘년)이에요  1자가 있어서 申(신)자가 있구요 卯(묘)-토끼 해네요     잊어버리지 마시구요 甲(갑) 4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