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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파라클레토스 2009. 5. 15. 17:14
전문대

노 쳐녀가 친척 소개로 맞선 보는 자리에 나갔다.

어둑컴컴한 커피솝 구석에 남자가 미리 와 잇었다.

상대편 남자는 별로 마음에 들지않았지만 ,

지금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이 아니였다.

남자가 말했다.

"저~ 전문대도 괜쟎겠습니까?


아하, 이 남자 전문대학교 밖에 못나왔나보구나.

"예 ,전문대면 어때요 , 괜잖아요"

그랬더니 이 남자 여자 옆으로 옮겨와서

여자의 ? 가슴을 마구 문대는것이 아닌가.

"아니 왜 이러세요?" 여자가 놀라서 소리치자

"젖을 문대도 괜잖다고 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