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귀농귀촌인 문화축제 한마당' 행사에서
박우정 고창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2014.09.26.(사진/고창군 제공)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 통하는 전북 고창에서
귀농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26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는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한성)의 주관으로
'제6회 귀농귀촌인 문화축제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고창의 미래발전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고창에 정착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귀농인에 대해 도지사와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봉사자에게도 감사패 등이 주어졌다.
기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귀농귀촌인,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박우정 군수는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창업박람회에서
고창군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저력을 몰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름답고 청청한 명품 고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학교 운영,
농가주택수리비 및 영농정착금 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귀농귀촌 우수마을 시상 등
관련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07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3257가구 6539명이 고창에 정착하면서
‘귀농귀촌 1번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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