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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뛰어 넘을 사과산업 발전 방안 찾는다

파라클레토스 2014. 10. 17. 23:11
FTA 뛰어 넘을 사과산업 발전 방안 찾는다
2014-10-16

- 농촌진흥청, 10월 16일 학술토론회와 가을걷이 한마당 축제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중 사과산업 현황과 기술 비교·분석을 통한 FTA 대응 방안’ 학술토론회를 10월 16일 사과시험장(경북 군위)에서 연다.

 

이번 토론회는 사과시험장 개소 22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열리며,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 등이 참석해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한다.

 

토론회는 총 3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FTA 대응 사과산업 발전방안’(농림축산식품부 이영식 과장), ‘한·중 기술 비교 분석을 통한 전략적 대응 방안’(농촌진흥청 강진구 연구관)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경북대학교 강인규 교수의 ‘국내외 여건 변화 대응과 사과 생산비 절감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사과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해주겠다’ 라는 주제로 사과사랑동호회 가을걷이 한마당 축제를 마련했다.

 

전시행사로 지역별 사과사랑동호회원의 사과, 국내육성 새 품종, 사과요리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4명의 사과재배 달인에게 경험과 비결을 들을 수 있는 강연도 준비돼 있다.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박무용 연구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의견을 공유해 한·중 FTA에 대한 기술적 비교 분석을 통한 대응 방안을 세우고 동시에 여건 변화에 앞서 대응할 수 있는 연구 사업을 추진하겠다.” 라며, “이를 통해 국내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문의]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장 정경호, 사과시험장 박무용 054-380-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