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언어는 남자에게 너무 어렵다.
어떤 고대의 언어를 가져와 해석하라고 해도 여자의 언어보다는 쉽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만큼 여성의 말은 대답할 수도 그렇다고 대답을 안 할 수도 없는 미지의 세계 같다.
그래서 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남자들의 억장이 무너지게 하는 여자들의 말 14가지'를 선정해 보았다.
아래의 게시된 내용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많이 등장한 것으로, 남성들이 가장 많이 고충을 토로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 내용을 확인하고 여성이라면 13개의 말을 연인에게 하루에 몇 개나 하는지 생각해보자.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다면 남성이 한숨 돌릴 수 있도록 조금 자제해 보도록 하자.
1."됐어"
여자의 말투와 얼굴을 보면 딱 봐도 화났는데 '됐다'고 하면 남자들은 답답하다.
2. "지금 무슨 생각해?"
사실 남자들은 딴 생각이라기 보다 그냥 '멍'때릴 때가 많다.
하지만 여자가 "왜 나한테 집중 안 해?"라는 의도로 톡 쏘아붙이면 남자는 당황스럽다.
3. "그걸 알면서 그래?"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지 않는가?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는 법인데, '자꾸 알면서 왜 그러냐'하면 할 말이 없어진다.
4. "나 사랑해?"
여자는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에 하는 말이지만, 남자에게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질문이다.
남자들 대부분이 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에 당신이 좋으면 그저 좋은 것 뿐이다.
5. "나 뚱뚱해 보여?"
솔직하게 말하라고 해서 '살쪘다'고 하면 여자는 토라진다.
그렇다고 '아니'라고 답하면 성의 없이 대답한다고 화낼지 모른다. 남자들이 가장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말 중 하나다.
6. "연락 하지마"
이 말은 연락을 빨리 하라는 말인데 눈치 없는 남자는 정말 연락을 안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남자는 멍청하게 그 말을 그대로 듣고 잠시 연락을 안했던 것인데 오히려 여자는 화를 내면서 정말로 연락을 안하냐고 화를 낼 것이다.
남자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말 중에 하나다.
7. "뭐 먹을까?"
막상 메뉴를 말하면 다 싫다고 한다.
이럴 때 남자는 여자가 무엇이 먹고 싶은지 독심술이라도 배우고 싶은 기분이 든다.
8. "넌 무슨 남자가 그러냐?"
이 말은 절대 금기어다.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화를 돋우게 되는 말이다.
9. "네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말해"
화는 풀어줘야겠는데 잘못 말하면 트집 잡힐까 봐 무서운 말이다.
이 말에 대해 많은 남자가 '두렵다'고 표현했다.
10. "너 변했어"
남자들에게 익숙함이 여자들에게는 소홀함으로 비치는 말이다.
하지만 정말 헤어지려는 과정이 아닌 이상, 남자는 '변한'것이 아닌 연애 초반보다 '편한'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11."집에 갈래"
화가 나면 많은 여자가 "집에 간다"며 남자를 협박(?)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말하면 남자도 집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든다.
12. "그 문자/메신저/전화 누구야?"
누구랑 연락하는지 지나치게 많이 물어보면 남자는 구속당하는 느낌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자유를 꿈꾸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남자에게 이러한 질문이 반복되면 멀리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13. "나 예뻐 보여?"
이 질문을 할 때면 내 여자가 참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처럼 느껴진다.
문제는 그냥 "예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대답을 해야 되는 것인데, 이때 남자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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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집
글쓴이 : 솔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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