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방제 신기술 개발 위해 세계 석학 모인다 | |
2016-04-25 | |
- 농촌진흥청, ‘곤충의 진화와 해충 방제기술’ 국제 심포지엄 열어 - 친환경 및 분자 생물학적 기법을 활용한 해충 방제 신기술 개발 방향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응용곤충학회와 함께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곤충의 진화와 해충 방제기술’이란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난카이대학교(南開大學校)의 리호훈(Houhun Li) 교수, 미국농업연구청(USDA-ARS) 소속의 리차드 험버(Richard A. Humber), 최만연 박사 등 해충 연구 관련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다. 또한 △ 살충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표적으로서의 RNAi, 신경호르몬, 수용체 △ 중국에서 나방류 연구의 현황 △ 살충제 개발을 위한 곤충 병원성 곰팡이의 탐색 안정성 등 기존 화학 합성 농약을 대체하는 신기술 개발 기반 연구 결과들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한국응용곤충학회 회원의 분야별 심포지엄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최병렬 연구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곤충 진화의 기작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해충 방제 기술 개발을 위한 신규 소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장 김도범, 작물보호과 최병렬 063-238-3285 |
'▒ 농사◈ > ◐농촌진흥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촌진흥청, 화상병 전국 발생 조사 실시 (0) | 2016.05.03 |
---|---|
바래봉 철쭉 즐기며 가축유전자원도 지켜주세요 (0) | 2016.05.03 |
식물체 크기 조절 유전자 개발 (0) | 2016.05.02 |
주간농사정보 제17호 2016년 4월 20일 (0) | 2016.04.23 |
신품종 농산물 현장 보급 활성화 위해 손맞잡다 (0) | 2016.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