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듯 세련된 스타일링 TIP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주말을 이용해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날 계획이 있다면 원피스나 스커드 대신 편안 와이드팬츠를 입어보자. 돗자리나 벤치에 편하게 앉기 좋은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트렌디한 느낌까지 줄 수 있다. 여성미를 놓치고 싶다면 않다면 상의로 화이트 블라우스를 택할 것.

나들이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모자다. 특히 가볍고 시원한 라피아햇을 준비해두면 나들이에는 물론 바캉스에서도 실용적인 코디가 가능할 것이다. 이어 스타일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팔찌로 작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더불어 실버 샌들을 신어 발의 편안함을 챙겼다면 가방으로는 미니백을 택해보자. 카드와 립스틱 등 필수 소지품만을 챙기면 거추장스럽지 않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