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시대 <관광맞이 친절서비스운동> 2009-01-21

새만금 시대…관광객맞이 친절서비스 운동

기사입력 2009-01-21 15:02

"부안 관광객을 친절로 맞이 합시다"

【부안=뉴시스】

전북 부안군은 새만금 시대를 맞아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 손님 맞이 친절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부안군은 새만금 지역과 변산반도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을 것으로 판단, 관광지 음식점 위생업소 대표와 종사자들에게 친절 서비스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군은 지난 20일 격포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식육 원산시 표시를 비롯, 잔반 재사용 금지, 영업장 청결 및 개인위생교육 등 위생업소에서 준수해야할 사항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호수 군수는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더해주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가지 요금으로 관광 부안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을 서비스를 제공해 새만금 시대를 열어 갈 부안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생지도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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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관기자 s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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