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 Video: First of Chilean Miners Rescued
칠레 광부들의 감동 스토리
칠레 대통령 '구조시간 단축..13일중 완료'
20101012 Yuna's english lecture 유나의7분영어 - 칠레 광부 구조작업(chile miners)
【산티아고=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칠레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 8월 매몰된 33명의 광부에게 시추공이 다다랐다고 밝혔다.
칠레 북부 아타카마 지역 시메나 마타스 주지사는 T130 탐침이 갱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관계당국은 시추공을 확대해 광부들이 이를 통해 구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조되기까지는 앞으로 6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chchtan7982@newsis.com
산호세 광산 근처에 몰려든 내외신 취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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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2천명 취재 경쟁 '후끈'
(코피아포<칠레>=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광부들이 매몰 69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되고 있는 산호세 광산 현장에는 2천명에 육박하는 내외신 취재진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3일 칠레를 비롯한 미국과 호주, 영국, 일본 등에서 온 취재진들은 현장 주변에 텐트를 마련해 임시 취재 부스로 활용하고 있지만 워낙 대규모 인원이 몰린 탓에 자리가 없어 이곳저곳 땅바닥에 앉아 일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방송들은 TV생중계를 통해 사상 최대 광부구조 소식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으며, 칠레 현지 신문과 방송 등 언론들도 인터넷을 통해 기쁨과 감격이 가득한 산호세 광산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각국 기자들은 광부들이 힘겨운 구조작업 끝에 세상 빛을 볼 때마다 박수로 환호하는 한편 가족들 틈새에서 환희에 찬 표정을 취재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또 구조된 광부들이 이송된 코피아포시 한 병원 앞에도 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려는 취재진과 가족,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을 이루고 있다.
광산 현장에서 자동차로 한시간여 떨어진 코피아포를 비롯 주변 2∼3개 도시에 있는 호텔 여러 곳은 구조가 시작되기 3∼4일 전부터 객실이 만원사태를 빚으면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 등이 숙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0/14 01:49 송고
매몰 칠레 광부 33명 전원 구조 전세계 감동 물결
지상과 700m 지하를 오가며 광부들을 끌어올리는 캡슐 '불사조'는 첫 구출자 플로렌시오 아발로스(31)를 끌어올린 것을 시작으로 25분에 한 명을 끌어올린 경우도 있을 만큼 구조가 순조롭게 이뤄져 22시간여만에 33명을 모두 구조했다. 마지막 주자인 루이스 우르주아까지 끌어올려지면서 사상 최초로 구조 과정이 전세계로 생중계된 전대미문의 구조작전이 비로소 막을 내렸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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