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중앙성립시기 율령반포시기 불교의 전파 고구려 태조왕(2C) 소수림왕(4C)
소수림왕(小獸林王) 2년(372) 전진(前秦)의 순도(順道) 백제 고이왕(3C) 고이왕(3C)
침류왕(枕流王) 원년 384년 동진(東晋)의 마라난타(摩羅難陀) 신라 내물왕(4C) 법흥왕(6C)
법흥왕(法興王) 14년(527) 이차돈(異次頓)의 순교
삼국사기에 의하면 고구려는 소수림왕(373) 때에, 백제는 고이왕(260), 때에, 신라는 법흥왕(520) 때에 율령을 반포하였다. 율령이란, 형벌 법규인 율과 일반 행정 법규인 영, 그리고 시행 세칙인 격식을 일컫는 것이다. 당시 율령 제도를 정비하였다는 것은 곧 국가의 통치 체제를 완비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삼국의 율령은 중국의 것을 모방하였으나, 군장 국가 시대 이래의 사회적 전통을 어느 정도 반영, 각국 나름대로 독특한 성격을 띠고 있었다. 그 내용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반역자나 살인자는 참형에 처했고, 전쟁에서 패한 자도 사형에 처하였다. 이와 같이 고대 사회에서는 지배층이 그들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율령을 제정하고, 특히 엄격한 신분제도를 마련하여 사회를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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