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마뜩잖다(O) 마뜩찮다(X) 마음에 들 만하지 아니하다 * 한글맞춤법 제39항 어미 ‘-지’ 뒤에 ‘않-’이 어울려 ‘-잖-’이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시답잖다(O) 시덥잖다(X) 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하다

저희 나라(X) 우리 나라(O) ‘저희 나라’는 국가의 모든 국민을 낮추는 말. 외국인에게 우리를 낮출 필요 없음 상대보다 자신을 낮추어야 하는 경우 ‘저희 회사’ 상대를 높여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우리 회사’

직사하다(O) 직사다(X) (주로 ‘직사하게’ 꼴로 쓰여) ‘굉장히’, ‘실컷’의 뜻을 나타낸다 빠개지다(O) 뽀개지다(X) ① 작고 단단한 물건이 두 쪽으로 갈라지다 ② 거의 다 된 일이 어긋나다

내로라하다(O) 내노라하다(X)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 한가락 하다(O) 한 가닥 하다(X) 한가락 : 어떤 방면에서 썩 훌륭한 재주나 솜씨

발돋움(O) 발돋음(X) ① 키를 돋우려고 발밑을 괴고 서거나 발끝만 디디고 섬 ② 키를 돋우려고 발밑에 괴는 물건 ≒돋움 ③ 지향(志向)하는 상태나 위치 따위로 나아감 넋두리(O) 넉두리(X) ① 굿을 할 때에, 무당이나 가족의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② 불만을 길게 늘..

켕기다(O) 캥기다(X) ① 마음속으로 겁이 나고 탈이 날까 불안해하다 ② 단단하고 팽팽하게 되다 뭉그적거리다(O) 밍기적거리다(X) ①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조금 큰 동작으로 자꾸 게으르게 행동하다 ②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조금 큰 동작으로 자꾸 느리..

너테「명사」 물이나 눈이 얼어붙은 위에 다시 물이 흘러서 여러 겹으로 얼어붙은 얼음 푼-거리「명사」 땔나무나 물건 따위를 몇 푼어치씩 팔고 사는 일. 또는 그 땔나무나 물건

일을 벌이다(O) 일을 벌리다(X) ①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②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 ③ 전쟁이나 말다툼 따위를 하다 좌판을 벌여 놓다(O) 좌판을 벌려 놓다(X) *‘벌이다’의 활용형 〔벌이어(벌여), 벌이니〕

바짓가랑이(O) 바짓가랭이(X) 바지에서 다리를 꿰는 부분 나부랭이(O) 나부랑이(X) ① 종이나 헝겊 따위의 자질구레한 오라기 ② 어떤 부류의 사람이나 물건을 낮잡아 이르는 말

도 긴 개 긴(O) 도찐 개찐, 도낀 개낀(X) 윷놀이에서 ‘도, 개’에 자기 말로 남의 말을 쫓아 잡을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는 ‘긴’이 합쳐진 말 도 긴 개 긴 ≒ 오십보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