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가볼만한 곳 99곳 1.때로는 맨발로 해변을 걷는 일 - 삼척 맹방해변 2.푸른 바다 속을 걷다 - 통영 동피랑 3.이토록 쓸쓸한 풍경 - 신안 증도 태평염전 4.자작나무숲에선 깊은 심호흡을 ­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 5.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 양평 구둔역 6.촌스럽게 일몰 사진 ..

하늘에 꼭 깨끗하고 푸른 바다 한 폭을 펼쳐놓은 듯, 보현산의 하늘은 언제든 별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자신을 비워두고 있다. 동양 최대 구경의 광학망원경도 갖추어 가히 별의 수도라 할 만한 영천에는 별들만큼 아름답게 저마다의 빛을 뿜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보현산 자락에 ..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의 땅, 무릉도원. 복숭아꽃 흩날리는 아래 유유자적 배 저어가는 광경이란 가히 그 속에서는 누구인들 신선이 되지 않았을까. 심심산천의 청명한 공기를 감싸 안고 간지러운 샘물 소리며 지저귀는 새를 벗 삼아 사는 것도 좋거니와 세상사 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

언제나 구름 속에 묻혀있어 행복한 곳이라는 순창 운항마을.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진 여분산 자락에 한창 집 한 채가 들어서고 있다. 귀농 1년도 채 되지 않은 초보 농사꾼 권석하, 조미경 부부의 집이다. 잘나가던 직장생활도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물러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드넓..

지나가는 길에 예쁜 카페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분오항에 들렸습니다. 동막해변입니다. 전원주택이 멋지게 장식되었습니다. 석모도가는 배를 타는 곳 외포항입니다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서 넘어져서 갈비뼈 3개가 금이 갔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외포리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발을 돌..

마니산 옆을 지나고 있습니다. 3학년 2반 때 제가 아주 많이 아픈 시절에 친구 2명과 올랐던 산입니다. 저 산을 오르려고 중도에 포기하려면 친구는 앞에서 기다립니다. 하는 수 없이 10발 걸어가다 쉬면 친구도 쉬고 그렇게 100번을 넘게 쉬었다 오른 산입니다. 전등사로 가는 길입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