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도 날려버린 환상의 아이스쇼 | |||||||||
세계 최초로 주니어 세계챔피언 2회 우승자인 아담 리폰(20ㆍ미국)은 다음 시즌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jonathan livingston seagull(갈매기의 꿈)`을 최초로 공개했고, 현역 복귀를 선언한 스테판 랑비엘(24ㆍ스위스)은 자신의 특기인 화려한 스핀동작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날 2부 공연은 총감독 브라이언 오서(48)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43)이 야심차게 준비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추모공연으로 축제의 한마당처럼 신명나는 무대가 만들어졌다. 전 출연진은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비트 잇(Beat it)` `빌리 진(Billie Jean)` `아이 저스트 캔 스탑 러빙 유(I just can`t stop loving you)` 등의 리듬에 맞춰 현란한 스케이팅을 관중에게 선물했다. 빙판 위의 축제는 끝으로 갈수록 더욱 뜨거워졌다. 마지막 클로징 무대는 모든 선수들이 나와 `We are the Champions` 음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어진 앵콜 무대서는 다비치의 Gloria Gaynor의 `I Will Survive`에 맞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효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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