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26일·27일 ‘식량 작물 품목별 현장 전문가 협의회’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 현장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2014년 식량 작물 품목별 현장 전문가 협의회’를 8월 26일∼27일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연다.
이번 협의회는 벼와 보리, 감자 등 13개 작목 전문 농업인과 식량 작물 분야 전문가가 함께 품목별 농업 현장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쌀 관세화에 따른 우리 농업의 대응 방안’과 ‘식량 작물 브랜드 육성과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마련된다.
또한, 식량 작물 품목별로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분임 토의를 통해 생산성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황규석 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 전문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농업 현장을 위한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 라며, “품목별 분임 토의를 거쳐 나온 결과를 연구에 접목해 새로운 기술과 새 품종들을 농가에 빠르게 보급해 현장의 생산성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황규석, 기술지원과 정종민 031-290-6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