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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진도군, 농촌 경제 활성화에 힘 모은다

파라클레토스 2014. 9. 3. 08:40

농촌진흥청·진도군, 농촌 경제 활성화에 힘 모은다
2014-08-26

- ‘진도 흑미·기능성 작물 특성화 사업’ 위한 업무 협약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은 8월 26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도 흑미·기능성 작물 특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도 지역의 특산품인 진도 흑미와 기능성 작물을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도 흑미와 두류유지작물, 기능성 작물에 대해 새 품종과 새로운 기술, 특허, 가공 산업 지원 등 현장 맞춤형 6차 산업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새 품종 육종 선발과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식량 작물 연구의 새로운 성과를 현장에 빠르게 접목해 지역의 자립형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특성화사업을 위한 품종 선발과 보급을 지원하고 현장 실증 시험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진도 흑미 등 진도 지역의 특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하는 과정을 연계해 6차 산업과 접목한 지역의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황규석, 기술지원과 임영택 031-290-6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