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말경 채취했던 효소 걸렀습니다..
예전부터 함초효소 채취하러 서해안 밑에있는 지역으로 떠나려 했는데
일부러 가기가 쉽지않더군요...
그런데 우연히 서울근교...오염되지않은곳에 함초가 많은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약 16kg 채취했는데 효소로 10kg 담고 나머지는 아는분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더군요...
덩달아 나두 기분이 good.......^^
나눔에 기쁨이랄까.....
요게 전부 16kg 됩니다...
그냥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왔어요..
둘이서 2시간 정도 고생 했습니다..
큰통에 넣고 구석구석 깨끗이 씻는게 큰일....ㅎㅎ
함초를 씻을때는 물에 오래담가놓으면 삼투압에 의해
함초유기물이 빠져나가고 물러지니 최대한 빨리 씻고
물기를 말리는것이 좋은데 시간이 된다면 굳이 말릴필요없이 그냥
곧바로 설탕에 버무리는것이 더좋겠죠..
항아리에 설탕과 재료1:1 넣고 발효되기만 기다리면 끝..
효소는 실패하지 않으려면 자주 저어줘야되요...
관심과 사랑을 주면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효소를 담글때는 한번에 설탕을 다 넣지말고 1/3정도 설탕을
남겨놓은후 며칠 지나면 설탕이 녹고 윗부분에 재료들이
보이는데 이때 다시 윗부분에 남겨논 설탕으로 덮어주면
곰팡이도 안피고 혹여 재료들에 남아있는
각종 날짐승 알들이 부화하더라도 그대로 죽습니다..
간혹 벌레가 생긴다는건 재료위쪽에 공간을 주기때문에 그런것이기에
처음에는 위쪽에 항상 설탕으로
잘덮어주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네요...
진하게 발효 되었습니다.... 우선 1차로 통에 걸른후 망이 촘촘한 걸름망으로 찌꺼기없이 마저걸르고 2차 숙성 들어가면 됩니다.. 모두 3.6L 짜리 3병과 1L 짜리 한병 나왔네요....전부 11.8L가 되네요.. 요게 맞은 짭쪼름 합니다... 다른효소와 섞어드시면 좋아요... 함초의 효능(펌글입니다.) 신초라 하여 신선도 놀라고 먹어 보고 놀라고 함초는 각 계절마다 다른 병을 다스릴 수 있다. 1.한 가지 식물로 계절마다 달리 오장의 모든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약초는 오직 함초 뿐이다. 함초는 지상에서 가장 뛰어난 식품이자 의약이며 조미료이다. 4~5월 갓 돋아난 새싹을 채취한 것이 제일 부드럽고 맛이 좋으며 한 여름철에 채취한 것은 약간 쓴맛이 난다. 가을에 채취한 것은 약간 매운 맛이 난다. 이른 봄철에 갓 돋아난 새싹은 콩팥과 방광의 모든 질병, 불임증, 양기부족, 생리통 등에 뛰어난 효력이 있다. 늦은 봄철 한창 자라기 시작할 무폅에 채취한 것은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같은 갖가지 간질환에 매우 효과가있다. 한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것은 위염, 위궤양, 장염, 장 무력증 같은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가 있다. 가을철에 단풍이 빨갛게 든 것은 심장의 열을 내리고 협심증이나 고혈압, 심근경 색같은 갖가지 심장병을 다스린다. 겨울철에 말라죽어서 대궁만 남아 있는 것은 폐의 열을 다스리고 폐렴, 기관지염, 기침, 천식, 폐결핵 같은 갖가지 폐의 질병을 효과가있다 . 숙변을 없애고 변비와 비만증에 효과가 탁월하다 함초에는 이 바닷물의 효소가 다량 농축되어 있는데, 이 효소가 사람의 몸 안에 쌓인 갖가지 독소를 없애고 숙변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함초에 들어 있는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있는 중성 지방질인 숙변과 우리 몸의 혈관과 장기, 혈액, 세포조직 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한다. 함초는 소장에 쌓인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치료하며 비만증을 개선하는데 효력이 있다 위와 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함초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위의 기능을 좋게 하여 소화가 잘 되게 하고 변비, 탈장, 치질에 효과가 크다. ※..함초를 오래 복용하여 어떤 방법으로도 낫지 않던 치질이 나은 보고가 있다. ※..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지고 소리가 나며 방귀가 많이 나오는데 이것은 함초가 위와 장벽에 쌓인 노폐물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다. 피부를 아름답고 매끈하게 한다. 함초로 인한 명헌반응 함초를 먹고 나면 장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고 쿡쿡 쑤시거나 꾸륵꾸륵 소리가 나는 등 명현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며 배에 가스가 차고 졸음이 오며 머리가 띵해지는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간장이나 신장 기능이 허약해 몸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장과 신장이 다 처리하지 못하고 독소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같은 반응은 모두 몸 안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독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갈 곳을 찾아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바닷물 1톤 속에 1g이 들어 있는 효소는 바닷물 속의 갖가지 유기질을 분해하여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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