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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인과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17가지 결정적인 순간

파라클레토스 2014. 11. 23. 14:57


 

사랑은 이별과 상실의 연속이기도 하다.

 

우리는 살면서 사랑을 하고 또 이별을 한다. 정반대인 것 같지만 사랑과 이별은 함께 공존하는 단어다.

 

사랑은 함께 시작하는 것이지만 이별은 대부분 한 사람이 먼저 결정하기 때문에 예의가 없다. 이별로 마음을 굳혀가는 상대방의 달라진 태도에 나 역시 "이제 정말 헤어져야 하는구나"라고 느끼는 가슴 아픈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헤어짐을 결심하게 되는 17가지 결정적인 순간을 정리해 보았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고 대부분이 자신의 상황에 속한다면, 속앓이는 이제 그만하고 상대를 놓아줄 때가 되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1. 애칭보다는 이름을 부르는 횟수가 많아질 때, 서로의 관계가 점점 딱딱해 짐을 느낀다.


2. 만나는 것보다 만나지 않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질 때, 오히려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된 것 같다. 


3. 나의 배려를 당연하게 느낄 때, 나는 그 사람에게 맞춰주지 않으면 만날 이유가 없는 사람처럼 생각된다. 


4. 항상 같은 이유로 싸워서 늘 지칠 때, 그 싸움의 끝이 보이지 않아 답답한 마음만 든다.


5. 거짓말과 변명이 늘었음을 발견할 때, 서로 진실하지 않은 사이임을 깨닫는다.


6. 그 사람 때문에 내가 나를 잃어가고 있다고 느낄 때, 시간이 더 지나면 나는 정말 사라질 것만 같다. 




7. 늘 내가 2순위 임을 깨달을 때, 그 사람을 1순위로 여긴 나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진다.


8. 서운한 것들이 쌓이고 서로 기대하지 않을 때, 점점 사랑의 감정이 메말라 가는 것을 깨닫게 된다.


9. 나랑 데이트하면서 뒤에 다른 약속을 함께 잡을 때, 그만큼 나랑 오래 있기 싫어하는 느낌을 받는다.


10. 그 사람의 일상 속에 나는 없을 때, 그 사람을 기다린 나의 하루가 서글퍼진다.


11. 나 혼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느낄 때, 나의 노력은 더 이상 부질없다고 생각한다.


12. 그 사람의 미래에 내가 없을 때, 더는 함께 할 이유가 없다고 느껴진다.




13. 서로 간의 대화가 사라져 침묵이 익숙할 때, 더 이상 대화할 이유가 느껴지지 않는다.


14. 힘든 일을 말하기가 눈치가 보일 때, 이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님을 깨닫는다.


15. 기념일을 대수롭지 않다는 듯 그냥 넘어가 버릴 때, 서운하고 서러운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16.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려 애쓰는 나를 발견할 때, 스스로 비참한 기분이 든다. 


17. 나만 인정하면 바로 끝인 걸 알았을 때,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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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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