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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농업기술 50주년 생일을 맞는다

파라클레토스 2016. 5. 3. 15:04
월간 농업기술 50주년 생일을 맞는다
2016-04-27

- 농촌진흥청, 월간'농업기술' 5월 600호 발간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로 창간 50주년을 맞은 농업전문지「농업기술」600호(특별호)를 발간한다.
1967년 2월 농촌의 근대화와 소득 증대,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 등을 위해 ‘새 농사기술 교과서’라는 취지로 창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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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은 현재 월 1회, 3만 부를 인쇄해 농업인, 지방농촌진흥기관, 농과계 학교 및 도서관에 제공하며, e-Book으로 약 76천 명에게 새로운 농사기술과 농업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호에는 그간의 발자취로 박정희 前대통령의 친필 제목 창간호 등 ‘사진으로 보는 농업기술’, 언론인을 비롯한 외부에서 바라본 농업기술과 앞으로 바라는 점, 농촌현장에서 농업을 지도하던 지도 공무원과 농업인의 이야기, 600호를 축하하는 글 등을 추가로 수록했다.

한편, 농업인을 대상으로 그 간의'농업기술'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해마다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기술지 집필 내용에 반영한 결과로 파악된다.

또한, 1970년부터 '농업기술'을 구독해왔다는 대전의 한 축산 농업인은 1980년에 게재된 ‘질병 자가 치료 기술’로 송아지 폐사율이 기존 30%에서 1%~2%로 줄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월간 '농업기술'은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검색을 통해 e-Book으로 볼 수 있으며,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에서 신청하면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김상남 기술보급과장은 “월간 '농업기술'은 50년간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역사 깊은 농업전문지로 농업인이라면 꼭 읽는다”라며, “매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과 공유는 물론이며, 새로운 농업 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 6차산업화 촉진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 김상남, 기술보급과 김민정 063-238-0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