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20일 민생점검회의 관련 5대 경제민생 현안 제시

더민주, 20일 민생점검회의 관련 5대 경제민생 현안 제시

the300] 청년일자리, 서민주거, 가계부채, 사교육비, 누리과정

더불어민주당이 여야정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의 과제로 청년일자리, 서민주거, 가계부채, 사교육비, 누리과정 등 5대 현안을 19일 제시했다.

새누리당 김광림·더불어민주당 변재일·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의견 조율을 거쳐 다음날인 2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생점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시급한 경제민생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한다"며 "더민주 정책위원회는 청년일자리, 서민주거, 가계부채, 사교육비, 누리과정 등 5대 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전달하고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 2016.5.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원내대변인은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는 정부와 국회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최우선 하라는 명령이었다"며 "현재 경제상황의 진단과 주요 민생 현안을 공유하고 20대 국회 정책 협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