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주말 봄 나들이 스타일링 팁

[한국경제TV 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 기자]
봄과 여름이 만나는 따뜻한 5월은 주말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져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시기다.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설레는 마음만큼 평소보다 패션에 더욱 신경 쓰일 것이다. 이에 화사한 봄 날씨와 어울리면서도 각자 개성에 맞는 나들이 스타일링법에 대해 알아봤다.

▲여성미 물씬 흐르는 봄 나들이 룩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은 봄 나들이룩을 원한다면 세련된 스트라이프 패턴이 제격이다. 경쾌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패턴 톱과 에이라인 스커트는 함께 매치했을 때 더욱 매력적이다. 스트라이프 상하의를 통일해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한 원피스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해 여성스러움 또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우아하면서 도시크한 매력을 뽐낼 로즈 골드와 실버 시계, 아름다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높은 굽의 웨지힐이나 플랫폼 샌들을 매치하면 한층 여성미가 극대화된다.

▲발랄하고 생기 있는 캐주얼 나들이 룩

발랄하고 생기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때는 밝고 시원한 느낌의 프린트 톱이 캐주얼하면서도 산뜻한 나들이 패션에 적절하다. 경쾌한 컬러감의 프린트 톱은 따뜻하고 가벼워진 날씨에 청량감을 선사한다. 베이직한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시원한 느낌을 배가시켜 야외 나들이룩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캔버스 스트랩 워치와 캐주얼한 슬립온으로 마무리하면 산뜻한 나들이 패션이 완성된다.(사진=어헤이트, 타이맥스, 로버스, 리플레인, 가가 밀라노)

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기자